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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목회철학
홍팔주 2010-07-24 추천 0 댓글 0 조회 725

담임 목사의 목회 철학은 교회 성장과 맞물려 있다. 성도는 담임 목사의 목회 철학을 알고 협조해야 한다.


첫째 본질과 비본질을 구별해야 한다.

기독교의 본질은 정경 66권이다. 진리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비 본질은 시대마다 바뀔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본질인 진리는 보수하되 비 본질은 시대에 부응하도록 한발 자욱 앞서가는 교회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 주객을 구별해야 한다.

정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듯이, 목회자는 성도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교회도 다르지 않다. 교회를 위하여 지역사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가 존재 하는 것이다. 즉 우리 교회는 지역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셋째 지역에 머물러 있지만 세계 선교를 꿈꾸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문명의 발달로 세계는 이제 1일 생활권에 들어와 있다. 지구촌 한편에 일어난 일이 삽시간에 전 세계로 확산 되어 간다. 목회도 예외가 아니다. 작지만 큰 뜻을 품은 교회, 성공적인 지역복음화가 곧 세계선교화 이다.


넷째 사람을 키워야 한다.

결국은 사람이다. 제도를 아무리 바꿔도 사람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그대로 이다. 사람의 말, 생각, 행동이 바뀌면 변화는 시간문제 이다.


다섯째 가치관을 바르게 가져야 한다.

가치관이 바르지 못하고서야 큰일을 할 수 없다. 비뚤어진 가치관을 가진 자라면 근본적으로 마음을 바르게 콘트롤(mind control)할 수 없다. 겉은 멀정 하지만 가치관이 삐뚤어져 있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여섯째 믿음의 세계는 무엇보다 믿음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성도의 기본은 믿음 아닌가? 믿음의 세계에 말씀과 기도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기본이 안 되니 안타까울 뿐이다. 믿음을 강하게 하는 교회로 하여금 교회 되게 하는 것이다.


일곱째 기도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께 허락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인이 없는데, 무엇을 추진 한다는 말인가? 기도를 통하여 승인을 받은 후에 시작해도 결단코 늦지 않다. 세상일도 순서를 거스릴 수 없다. 바늘허리를 묶어 무슨 바느질을 할 수 있겠는가? 특히나 하나님의 일은 지켜야 하는데 기도 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담임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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