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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운영자 2024-09-29 추천 0 댓글 0 조회 89

2024년 9월 29일 설교 요약

본문: 로마서 5장 1-8절 말씀

 

§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

 

본문 6절,8절“생략”. 하나님과 원수였던 죄인이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으로 관계가 회복되면서 하나님과 화평케 된 것입니다. 화평은 히브리어로 샬롬(לוֹם)입니다. 샬롬은 모음이 변하여 셀렘이 되면, ‘화목제물’이 되고, 실렘으로 변하면 ‘대가를 지불하다.’는 동사가 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셀렘(화목제물)로 오셔서, 실렘(대속)으로 죽으셨음을 뜻합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인 우리가 마땅히 죽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지은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시기 위하여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고, 화목제물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본문 1절“생략”.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하나님과의 그 화평, 그 하나님과 더불어 즐겨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본문 말씀에 은혜를 받고 교제의 달 9월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려면 성도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Ⅰ. 주 예수를 믿음으로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본문 1절“생략”. 성도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습니다.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중요함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본래 인간은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아래 있었던 자들인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은 얻고,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화평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화평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으로 여김을 받았습니다. 친구 됨이 곧 화평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화평의 관계를 누림은 하나님 나라를 세움에 있어서 동행하는 그 자체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를 믿음으로 세워 나감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화평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바라기는 성도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오직 은혜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본문 2절 “생략”. 여기서 ‘은혜의 들어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구약의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는 은혜를 얻었으나, 즐거움으로 서 있지 못하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서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잠깐 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에 들어감은 생명과 의가 왕 노릇하는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는 은혜입니다. 

 

이런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화평을 얻게 된 것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모진 고난을 당했지만, 즐거울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시는 화평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폭풍우가 휘몰아친다 해도 더 은혜를 소망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움을 당해도 낙심치 마십시오. 은혜야말로 하나님 곁으로 나아가게 하는 기회요, 화평을 가져오는 통로인 것을 결단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영상으로 참여하신 성도님 여러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화평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오직 사랑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본문 5절“생략”. 성령은 무엇 때문에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까? 성령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붓기에 부끄럽지 않게 됩니다. 성령이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마음 속에 있기에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연약 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신 것으로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 때문에 우리가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본문 5절“생략”. 성령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까? 성령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속에 붓기에 부끄럽지 않게 됩니다. 성령이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화평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치 않으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위하여,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 때문에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확증되었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이 마음에 부은 바 되었습니다. 모쪼록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화평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의 구원에 늘 감사하시기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얼굴은 어떠한 모습입니까? 모름지기 화평을 누리는 자의 얼굴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를 바로 맺고 화평을 누리는 자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은혜로 화평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 성령이 부으시는 사랑으로 화평을 누리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화평을 소유하심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영상으로 참여하신 성도님 여러분! 교제의 달 9월을 마지막 보내면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는 제목으로 9월 강론을 마감하였습니다. 성도님 여러분! 성도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주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오직 은혜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끝으로, 오직 사랑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가을 초입 9월 교제의 달을 마치고 더욱 깊어만 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복된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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