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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섬기는 자가 되라
운영자 2024-08-25 추천 1 댓글 0 조회 138

2024년 8월 25일 설교 요약

본문 : 마가복음 10장 42-45절 말씀

 

§ 섬기는 자가 되라. §

 

마20 :20-21절“생략”.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주의 나라에서,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의 우편과 좌편의 자리를 달라고 청탁하였을 때, 다른 제자들의 반응은 분노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섬김을 받으려 하지 말고, 도리어 남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0 :28절“생략”. 예수님께서,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도,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기 위하여,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바라기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섬기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성도가 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섬기는 자가 되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Ⅰ. 큰 자가 되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라.

본문 43절“생략”. 세상은 섬김받는 사람이 큰 자라고 유혹을 합니다. 은밀하게 일하는 사람을 오히려 바보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지배당하는 것보다 지배하고 사는 삶이,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부추기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역설적으로 섬기는 자가 섬김을 받는 자보다 훨씬 더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신앙의 가치를 지배와 군림이 아닌, 섬김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십자가를 지심으로 제자들의 지배의식을 섬김으로 바꿔주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노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자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섬김이었다는 사실을 성도는 기억해야 합니다. 섬기는 삶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자가 되는 삶입니다. 할렐루야! 

성도님 여러분 8월 수양의 달을 마지막 보내면서 큰 자가 되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으뜸이 되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라.

본문 44절“생략”. 여기서 종은 섬기는 자의 표상입니다. 세속의 문화는 우리가 사는 동안 무엇을 하였느냐에 초점을 두고 성공과 실패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 무엇을 했느냐 보다는 무엇이 되었느냐로 판단하실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께서 직접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심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섬김을 실천하지 않고 제자가 되는 법은 없습니다. 

 

동시에 으뜸이 될 수 없다는 사실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의 마음은 군림하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곳에 있습니다. 예수의 마음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낮은 곳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으뜸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자신을 낮추어 섬기는 예수님을 본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으뜸이 되는 유일한 길은 섬김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섬길수록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섬김을 받으면 받을수록 예수님의 형상과는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섬김이 없이는 누구도 으뜸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8월 수양의 달을 마지막 보내면서 신상에 으뜸이 되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구원을 이루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라.

본문 45절“생략”. 섬김의 극치는 대속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신 목적이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여 구원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인류에게 주시고자 한 최고의 선물은 구원이었습니다.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며 섬긴 것이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려면 섬김의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먼저 손해 보고, 먼저 희생하고, 먼저 권리를 포기해야 합니다. 섬김을 시작할 때 비로소 구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예수를 다메섹에서 만나는 순간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물었더니 섬기는 삶을 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섬김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시기 원하십니다. 할렐루야!

성도님 여러분! 한번 밖에 기회가 없는 인생, 살아가면서, 후회되지 않도록, 섬김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8월 수양의 달을 마지막 보내면서 섬기는 자가 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섬기는 자가 되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큰 자가 되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둘째, 으뜸이 되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셋째, 구원을 이루기 위해 섬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말씀대로 섬기는 삶을 통하여, 가장 큰 자가 되고, 으뜸인 자가 되고,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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