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7 본향으로 전진하라
◈ 본문 : 히브리서 11장 13-16절
§ 본향으로 전진하라 §
이번 주간에 추석 명절이 들어 있습니다. 금년 추석은 왠지 명절 분위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질병본부에서 이미 권고가 내려졌고 정부에서도 연휴 기간 내내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는 등 추석에 가급적이면 이동을 자제하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향 찾는 일은 많이 자제하는 것 같으나 올해는 여름 내내 긴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름 휴가도 제대로 못 가고 지친 국민이, 추석 황금연휴에 고향 방문을 못하게 하니, 쉬는 시간이라고 잠깐 가지려는 것 같습니다. 국내 드라마 갤러리 조사에 의하면 9월 16일에 이미 국내 관광지마다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가 무색할 정도로 숙소가 만실이라고 합니다. 이쯤 되면 정부의 권고와는 달리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런 때에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도는 육신의 고향을 못 간다고 해도, 낙심하거나 좌절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또 다른 고향이 있으니 영적인 본향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본향으로 전진하라”라는 말씀의 제목으로 함께 은혜받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아침 강론을 통하여 본향을 향하여 전진하는 애청자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저 천국, 본향을 향해 전진하는 신앙은 무엇일까요?
I.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본향으로 전진하는 성도는 첫째,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에“(생략)”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고향, 본향으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오직 믿음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첫째, 이 길을 따라가면 고향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었기 때문이고, 둘째, 출발하기 전에 이미 따뜻하신 부모 형제와 이웃 그리고 고향 산천이 이미 마음에 선하게 마음에 비쳐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 성도의 본향도 믿음 가지고 전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성도의 고향이며, 예수 믿으면 그 고향에 들어가며, 그리고 마음에 천국 고향이 항상 비쳐와야 합니다. 그래서 고후4:18절에“(생략)”라고 하였고, 또 요14:1절에 “(생략).” 성도는 이와같이 천국에 대한 믿음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할렐루야! 성산 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성도는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는 자로서 오직 믿음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Ⅱ.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나그네로 사는 것입니다.
본향으로 전진하는 성도는 둘째,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나그네로 사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생략)" 이처럼 믿음의 조상들은 약속의 땅을 바라봄으로써 이방 땅에서 결코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외국인과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벧전2:11절에 "(생략)”성도는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세상 소망으로만 충만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죄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 때문입니다. 사명을 빼면 이 세상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할 이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사명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올 추석에 가족과 친지를 만날 때 복음 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사명을 감당하며, 나그네로 사셔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모두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사명을 감당하며, 나그네로, 외국인과 같은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Ⅲ.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본향을 사모하며 사는 것입니다.
본향으로 전진하는 성도는 셋째,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본향을 사모하며 사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에 "(생략)" 하였습니다. 실향민이 고향 떠나 살아도 항상 고향을 잊지 못합니다. 고향이 그립고, 고향 교회가 그립습니다. 그러나 이농현상으로 허물어져 가는 고향의 빈집들을 보면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육신의 고향은 그런 곳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본향 저 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후 5:1절에“(생략)”이것이 바로 천국 본향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이유입니다. 빌1:21-24절에“(생략)”이처럼 바울은 몸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더욱 사모했습니다. 시97:11절에 "(생략)"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천국의 기쁨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더욱 원하십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천국을 사모하며 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영상예배를 드리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본향을 사모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Ⅳ.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천국을 맛보며 사는 것입니다.
본향으로 전진하는 성도는 끝으로,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천국을 맛보며 사는 것입니다. 롬14:17-18절에“(생략)”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잘 경외하며, 예수 잘 믿고, 성령 충만 받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 어두운 세상에서 해처럼 밝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영상예배를 드리는 성도님 여러분! 천국은 우리의 영원한 본향입니다. 이 본향은 오직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성도는 이 땅에 살면서도 미리 천국, 본향을 맛보며 나아갑니다. 우리 육신의 고향을 찾으면서도 천국의 본향을 찾지 못하는 성도가 우리 중에는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예수 잘 믿고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애청자 여러분! 오늘은 추석 주간을 맞이하여 “본향으로 전진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도가 본향으로 전진하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합니까? 본향으로 전진하는 성도는 첫째,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고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둘째, 나그네로 사는 것입니다. 셋째, 본향을 사모하며 사는 것입니다. 끝으로, 이 땅에서도 천국을 맛보며 사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과 애청자 여러분 모두가 저 영원한 천국 본향으로 전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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