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주일예배설교요약
본문: 에스더 2:5-7절
▣ 전화위복이 되게 하라 ▣
전7:14절에“(생략)”오늘날 성도들은 어려운 때를 만나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안개 속과 같은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 에스더는 멸망의 위기에서 승리하는 놀라운 전화위복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전화위복이 되게 하라”는 제목으로 강론하려고 합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본문에 나타난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사촌 오빠입니다.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전화위복을 참으로 즐기시는 것 같이 보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말할 수 없이 힘들지만, 잠시 후에는 전화위복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전화위복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저절로 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본문 말씀 강론을 통하여 깨닫고 우리 모두가 전화위복이 되시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성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전화위복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Ⅰ. 양육을 잘해야 합니다.
첫째, 양육을 잘해야 합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부모가 죽은 후, 삼촌의 딸인“에스더를 자기 딸 같이 양육하였더라”본문 7절에“(생략)”본문 5절에 모르드개는 베냐민 지파,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인데, 에스더를 가리켜 삼촌의 딸이라 했으니,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관계는 사촌 간이요, 모르드개가 나이가 더 많으니 사촌 오빠인 셈입니다. 다시 말해서 모르드개는 사촌 오빠로서 에스더를 자기 친딸처럼 양육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에스더에게는 모르드개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셈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르드개는 비전을 가진 자였습니다. 모르드개라는 이름의 뜻은 ‘작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추측컨대 아마 키가 작고, 덩치가 작은, 외소한 사람이어서, 지어진 이름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그의 겉모습과는 달리 그는 큰 비전을 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에스더의 용모와 심성을 보고, 잘만 양육하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유대 민족을 위하여 큰일을 하겠다는 것을 발견하고, 열심히 양육하였습니다. 에2:20절에“(생략)”그녀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마침 아하스에로의 왕후 와스디의 폐위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준비된 왕후 에스더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이 전화위복이 되려면 양육을 잘 받아 준비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신앙으로 양육된, 준비된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기회는 항상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양육이 중요합니다. 고전1:27절에“(생략)”또 30절에“(생략)”신앙생활 잘하는 비결은 말씀으로 양육 받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모두가 양육을 잘하고, 양육을 잘 받아서, 우리 모두 전화위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Ⅱ. 진리에 굳게 서야 합니다.
성도가 전화위복이 되게 하려면 둘째, 진리에 굳게 서야 합니다. 에2:21-23절에“(생략)”모르드개의 직업은 성을 지키는 성문지기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다가 한 가지 크고 은밀한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왕을 암살하려는 내시들의 음모였고, 그 일을 에스더를 통해서 왕에게 알렸습니다. 왕을 암살하려는 빅단과 데레스는 왕의 침실을 지키는 내시들이었으므로, 저들의 음모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면, 한순간에 큰일 날뻔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모르드개 때문에 왕이 암살을 면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마음의 은밀한 죄까지도 허용치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잠언4:23절에“(생략)”마음은 말씀으로 그리고 진리로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말씀의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하나님 말씀 진리 위에 굳게 서시기를 축복합니다. 막11:22-24절에“(생략)”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네 믿음대로 될지어다.”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책임을 알려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무엇보다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바라기는 영상예배를 드리는 성산 가족 여러분 모두가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전화위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Ⅲ. 믿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성도가 전화위복이 되게 하려면 셋째, 믿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본래 Protestant, 개신교, 개혁주의 교회는 싸우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고, 영적인 싸움입니다. 에4:13-14절에“(생략)”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왕후 에스더에게 가만있지 말라는 강력한 권고입니다. 에스더가 왕후이지만, 제2위 실권자인 하만과 싸워야 하는 숙명적인 큰일이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유다도 멸망하고, 모드드개도 죽고, 에스더도 왕후라고 하지만, 제2 실권자인 하만에게 결국은 죽습니다. 그래서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가만히 있지 말고, 왕후로서 행동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다가 죽임을 당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요, 영적인 싸움이요, 신령한 싸움입니다. 특히 회개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국 교회와 성산교회와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실 줄 믿습니다. 영상 예배를 드리는 성산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어려운 시국에서 오직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전화위복이 되게 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도가 전화위복이 되게 하려면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첫째, 모르드개가 에스더를 자기 딸처럼 양육하듯이 성도는 양육을 잘해야 합니다. 둘째, 진리에 굳게 서야 합니다. 셋째, 믿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에도 모르드개와 같이 전화위복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 세상이 어둡고, 어렵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교회의 위기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가 얼마나 위태롭습니까? 그래서 전화위복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양육 받고,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시고, 믿음으로 싸워 이기고, 또 이기는, 그래서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전화위복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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