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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어려운 일 당할 때
운영자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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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30일 주일설교 요약
§ 어려운 일 당할 때 §
(창세기 39:19-23절)
본문에 나타난 요셉은 17세 때 형들의 미움을 받아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극적으로 구출되어 애굽의 노예로 팔려 간 곳이 바로 보디발의 집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인정을 받아 가정 총무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며 도망친 결과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2년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요셉에게는 큰 시련이자 어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어려움의 벼랑 끝에서 추락하지 않고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어려움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일입니다. 반응하는 능력에 의해 인생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교회는 코로나19의 위험군으로 모든 것을 다 뒤집어쓰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대면 예배가 중지되고,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때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시렵니까? 본문을 통해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강론을 통하여 은혜받고 어려움을 잘 극복 하는 성산 가족, 시청자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합니까?
Ⅰ. 아무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 아무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한결같은 하나님의 축복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우리 삶의 주변에 있는 원망, 불평의 이야기들을 사랑의 이야기로 바꾸어 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어려움을 당할 때 제일 하기 쉬운 일이 원망 불평입니다. 그러나 원망과 불평을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원망과 불평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극약과 같아서 자꾸만 일파만파로 펴져 나갑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고린도전서 10:10절에 원망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생략)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원망이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산 가족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모두가 어려움 때문에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변함없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둘째, 변함없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어려운 일 당했다고 믿음을 포기하면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 당해도 변함없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사람이 한평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위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위기, 건강의 위기, 사업의 위기, 가정의 위기, 코로나 19의 위기 등, 여러 가지 위기를 만나도 변치 않는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형통하게 하십니다. 변치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섭리로 반드시 믿을 때가 찾아옵니다. 할렐루야! 성경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공통점은 여건이나 상황을 원망하지 않고 변함없이 믿음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수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변함없이 믿음을 지켰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어떤 경우에 있다 할지라도 변함없이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의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총리가 된 후에도 복수한 흔적이 없습니다.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것들로 인해 원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누구를 가까이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현장 예배를 이어가는 성산 가족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어려움 중에도 결코 누구를 원망치 말고 인생을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며, 변함없이 하나님만 믿으시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Ⅲ.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셋째,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도는 어려운 일 당해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요셉은 어디에 있든지 말씀의 원리를 따라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를 하나님이 연단 시키는 과정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감옥에서도 맡겨진 일을 최선을 다해 잘 감당했습니다. 승리자들의 공통점은 누구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단번에 밀물 때가 오기를 바랍니다. 행운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이기려면 요셉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따금 성도에게 찾아오는 어려움은 보이지 않게 변장한 하나님의 복된 손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요셉은 어려움 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였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요셉을 위하여 하나님도 그가 일할 무대를 미리 준비하고 계셨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현장 예배를 드리는 성산 가족 여러분과 영상예배를 드리는 성산 가족 여러분 모두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오늘은 8월을 마지막 보내면서 어려운 일 당할 때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도가 어려움을 당할 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첫째, 아무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변함없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셋째,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 어려움이 밀려온다 해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인생을 회복시키는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나아가며 변함없이 믿음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운 가운데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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