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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건강하고 바른 교회로 세웁시다.
운영자 2016-10-23 추천 0 댓글 0 조회 386

 

2016년 10월 23일 설교요약

본문: 디모데후서 4장1-8절

 

§건강하고 바른 교회로 세웁시다.§

 

 본문은 바울사도가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움을 알고, 디모데에게 유언을 하는 마음으로 쓴 내용이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면 디모데가 목회하는 교회를 향한 말씀이요, 또한 이 성경을 읽는 독자인 우리 모두에게도 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건강하고 바른 교회는 어떤 교회 입니까?

 

Ⅰ. 말씀이 전파되는 교회입니다. 

 본문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고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복음이 전파되어야 합니다. 바울이 말한 복음은 주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구원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교회 안에서도 증거 되어야 하겠고, 또 교회 밖에서도 전파되어야 합니다. 요5:39절에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한(기록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도 행6:7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고 했습니다. 암8:11절에도“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했습니다. 

 

사58:11절에도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벧전3:15절에 보면“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말했습니다. 딤후2:15절에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가 바르게 전해져야 건강하고 바른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Ⅱ. 오래 참음과 경책과 경계와 권면이 있는 교회입니다.

 본문2절에“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오래 참음이란 마치 하나님이 오래 참았듯이 불신자에 대하여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다음은 가르침으로 경책하다는 말씀인데 이 말씀은 죄를 알게 하고 꾸짖어 책망하라는 뜻입니다. 교회는 죄가 두렵다는 것을 가르쳐, 성도로 하여금 죄를 범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요8:11절에“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그리고 경계하라는 것은 바른 교훈이 아닌 것에 대하여 단호하게 단속하고 진리를 바로 세우라는 뜻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말세의 징조로 3장에서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복음을 배척한다고 말합니다. 딤후4:3절에“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딤전4:1절에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그래서 더 깊은 미혹에 빠진다고 했습니다. 

 

살후2:11절에 "11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스스로 죄악에 빠져 심판 꺼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산가족 여러분은 오래 참음과 경책과 경계와 권면이 있는 건강하고 바른 교회를 세우는 역군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직무에 충실한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우리가 맡은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특별히 이번에 임직 받은 여러분 모두가 직무에 충실한 교회를 만들어, 성산 교회가 또 오고 싶은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Ⅳ.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며 믿음을 지키는 교회입니다.

 본문 뒤에 나오는 10절에 보면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믿음을 버리고 세상으로 돌아간 자들도 있다고 증언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가 진리의 말씀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건강하고 바른 교회는 말씀이 전파되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오래 참음과 경책과 경계와 권면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직무에 충실한 교회입니다. 끝으로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믿음을 지키는 교회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바른 교회를 세우는 일에 역군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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