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1일 설교요약
본 문 : 시편 50편 23절
§ 감사가 있는 명절 §
추석은 농부가 땀 흘려 수고한 농작물을 수확한 열매가지고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성도에게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살전5:18절에“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또한 감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며, 축복의 통로입니다.
시103:1~5절에“1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다윗은 이렇게 감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바라기는 추석명절을 앞에 두고 감사하는 아름다운 절기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감사할 것이 무엇입니까?
Ⅰ. 가족 친척 이웃에게 감사하라
가족, 친척, 이웃도 좋은 동료가 있는가 하면,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모든 이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가족과 친척과 이웃 때문에 내가 여기 있는 것이고,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고, 그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돌보아야 합니다. 마19:19절에“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하였고, 딤전5:8절에“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우리가 명절을 잘 못 보냈다가는 불신자 보다 악한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 친척, 이웃을 향해서 어리석은 말을 하지 말고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엡5:4절에“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Ⅱ. 부모님과 조상에게 감사하라
오늘날 현대인들중에는 부모와 조상이 나에게 무슨 해택을 주어야 고마워할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부모나 조상 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 탓만 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이 없습니다. 성도는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삽니다. 당장은 실패했더라도 내일은 성공의 자리로 옮겨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Ⅲ. 국가와 민족에 감사하라
각 나라, 각 족속, 각 민족은 자기가 태어난 그 나라, 그 족속, 그 민족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롬13:1~3절에“1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로서, 이 나라를 통치하고 다스리는 사람들을, 권세 자들을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국가에 대하여 감사 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Ⅳ.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
롬11:36절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바울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고, 감옥에도 갇히고 죽을 뻔한 위기를 몇 번 넘겼지만, 그에게는 예수님으로 인해 감사가 넘쳤습니다. 롬7:25절에“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또 본문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명절을 맞이할 때도 감사가 있는 명절을 맞이해야 합니다. 롬12:1절에에 말씀처럼 성도는 세상을 본받지 말고,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도는 추석 명절을 감사함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첫째는 가족 친척 이웃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조상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끝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이번 추석 명절을 감사함으로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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