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14일 설교요약
본 문 :출애굽기12:29~36절
§ 해 방 하 라 §
1945년 8. 15일 해방 된지, 내일이 71주년 기념일입니다. 자유로운 세상에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혼란의 시기를 거치며, 값비싼 대가를 치루고, 얻은 자유이기에, 더욱 소중한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해방된 사건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7족을 멸하고, 비로소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죄와 죽음의 노예에서 해방된, 십자가의 진리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려는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쇠사슬은 무엇이며, 무엇으로부터 해방해야 하나요?
Ⅰ. 세상으로부터 해방 하라
성도는 이 세상으로부터 씌워진 굴레를 벗어나야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 무엇의 종이 되면, 거기 얽매여 자유가 없습니다. 요일2:15~16절에‘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이 세상의 물질주의적 가치관이나, 이 세상의 쾌락주의적 가치관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변화할 것을,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Ⅱ. 죄악으로부터 해방 하라
우리를 억압하여 종으로 만드는 두 번째 사슬은 죄라는 사슬입니다. 죄의 종이 되면 자유가 사라집니다. 죄의 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죄의 길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으로서는, 정도를 벗어나 곁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죄의 길로 들어서면 죄의 노예가 됩니다.
Ⅲ. 죽음으로부터 해방 하라
우리가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면, 죽음의 사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재벌도 죽고, 대통령도 죽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요10:28~29절에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성도는 믿음 안에서 죽음도 이길 수 있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오늘은 해방 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도가 해방하여 참된 자유를 누리려면? 첫째 세상으로부터 해방 하라, 둘째 죄악으로부터 해방 하라, 셋째 죽음으로부터 해방 하라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해방이 이루어져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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