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1일 설교요약

본  문 : 출애굽기20장15~11절

§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

신앙생활에 양보할 수 없는 부동의 3가지는 첫째 하나님중심, 둘째 성경중심, 셋째 교회중심의 생활원리입니다. 교회 중심의 생활원리의 핵심은 바로 주일 성수에 있고, 주일 성수는 주일예배로 설명될 수밖에 없습니다.   

Ⅰ. 주일예배를 신앙생활의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본문 20:8절에“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이 말씀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행위로서 다른 여타의 삶과는 분명히 구별된다는 말입니다. 왜 주일예배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출20:11절에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안식일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Ⅱ. 주일예배에 대한 실제적 행동강령이 필요합니다. 본문 20:10절에“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말라. 이말씀은 구약의 성도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는 행동강령이었습니다. 

1) 주일예배를 억지로라도 드리는 것입니다. 출31:15절에“…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 지니라”자율적인 예배이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억지로라도 주일을 지키는 것이 복된 일입니다. 

2) 주일예배를 절대적인 위치에 두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두 종류의 절대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예배 자는 하나님을 절대화시킬 때, 실패하지 않는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3) 주일예배를 그 무엇에도 양보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11:12절에“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양보는 미덕이지만, 주일예배를 양보한다면 그 성도의 신앙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예배는 성도에게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4) 주일예배를 절대적인 가치에 두는 것입니다.출20:11절에“…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바라기는 주일 예배를 잘 드림으로 은혜와 복이 넘치기시기를 축복합니다.

5) 주일예배를 하나님만 섬기는 날로 여겨야 합니다.  목회자나 온 성도는 모두 예배를 돕고 예배를 위하여 수고해야 합니다. (1) 봉사는 하나님의 일,“출30:16절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2) 봉사는 하나님의 큰일,“ 민16:9절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3) 봉사는 직분자의 본분입니다. 엡4:12절에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Ⅲ. 주일예배를 능동적으로 기대해야 합니다.

본문 20:9절에“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주일에는 ① 네 문안에 있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20:10) ② 복되게 하여(20:11) ③ 거룩하게 하였느니라(20:11) 출23:12절에 “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출34:21절에“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레23:3절에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거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느10:31절에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예배의 모든 순서 하나하나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복주십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오늘은 ‘주일을 거룩히 지켜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일예배에 대한 행동 강령으로 주일예배를 잘 드림으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이 예배를 개혁과 갱신하는데, 앞장 서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주일예배에 성공하여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