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0일 설교요약

본문: 디모데후서 2장 20-21절

§ 귀히 쓰는 그릇이 되라 §

 인생에 있어 최고의 축복은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고, 최고의 영광은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Ⅰ.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깨끗해야 합니까? 첫째, 이성 문제에 깨끗해야 합니다. 딤후2:21절에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라고 말씀 하셨듯이 청년은 정욕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 정욕으로부터 깨끗하여야 합니다. 둘째, 물질 문제에 깨끗해야 합니다. 

삼상12:3절에“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사무엘이 하나님 앞에서 물질에 관하여 깨끗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셋째, 음식 문제에 깨끗해야 합니다. 단1:8~9절에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이처럼 다니엘은 음식 문제에 깨끗하였습니다. 

넷째, 진리 문제에 대하여 깨끗해야 합니다. 딤후2:15절과 18절에서 “15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우리는 바울처럼 진리 문제에 대하여 깨끗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깨끗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성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5:8절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바라기는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단단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깨어지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도로서 깨어지지 않도록 삼가 조심하시기를 축복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깨어지지 않아야 합니까?  

첫째, 육체적으로 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인격적으로도 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신앙이 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벧전5: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24:24절에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수제자 베드로를 사탄이 밀 까부르듯 가지고 놀았습니다. 눅22:31절에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사탄은 성도를 넘어트리는 일을 우습게 압니다. 그래서 수련에 달 7월에 더욱 분발하시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마7:21~23절에<지면관계상 본문생략> 

Ⅲ. 쓰기에 편리한 그릇(좋은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릇이란 쓰기에 편리해야 좋은 그릇이요, 귀한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쓰기에 편한 사람입니까?

첫째, 순종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친절한 사람입니다. 

셋째,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은 어떤 그릇입니까? 첫째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깨어지지 않은 단단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하나님 쓰시기에 편리한 그릇, 좋은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이렇게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축복 합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