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일 설교요약
본문: 예레미야 30장 17-20절
§ 감사하는 자의 유익 §
본문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을 포로의 자리에서 풀어 주시고 그들의 병든 삶을 고쳐주시겠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그들의 입술에서 감사의 소리가 나올 때, 그들에게 더 큰 유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자에게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Ⅰ. 번성케 되는 축복의 유익이 있습니다.
본문19절에“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바울사도는 우리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롬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누가 우리를 위해 죽었다고요? 주 예수 그리스도, 그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가 되었습니다. 누구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그래서 성도는 범사에 감사하며 사셔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범사에 감사하며 살라 하였습니다.
특별히 지난 6개월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호의에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을 잊어버린 우리에게 맥추 감사절은 전반기 종합감사 절기를 지키면서 감사를 회복하는 기회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더 넉넉히 채워주시는 분이 십니다. 마25:29절에“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하였습니다. 바라기는 감사함으로 하늘 창고가 열려 더 큰 복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Ⅱ. 인생의 아름다움을 얻는 유익이 있습니다.
본문19절에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우리 안에 하나님이 계시면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으며, 낙심될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역사 하실 때 비로소 감사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가진 것이 많다고 아름다운 인생의 모습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행복과 아름다움과 고상한 삶은 감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물질이 많아도 비천한 사람이 있고, 지식이 있어도 추한 사람이 있고, 권력이 있어도 초라한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감사를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범사에 감사함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얻는 큰 유익이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믿음을 굳게 세우는 유익이 있습니다.
본문20절에“그의 자손은 예전과 같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그를 압박하는 모든 사람은 내가 다 벌하리라”믿음을 굳게 세우는 방도(方途)가 감사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해하지 못하는 폐단이 있습니다. 만족하지 못할 때 따르는 결과는 불평, 불만, 짜증, 자포자기가 됩니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한 사람은 늘 감사생활을 하게 됩니다.
감사는 신앙의 출발임으로 중요합니다. 무에서 출발하는 감사는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감사가 느껴지지 않으면 종합병원 응급실을 한번 다녀오세요. 감사가 눈에 보입니다. 내가 건강한 것이 기적과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하나님이 내게 건강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예수 믿게 된 것을 감사하십시오. 감사하는 자에게 마귀도 물리치는 굳센 믿음이 찾아옵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터 위에 견고히 서서 믿음으로 큰 능력 있는 삶을 사시는 성산가족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범사에 감사하는 자에게 첫째 번성케 되는 축복의 유익이 있습니다. 둘째 감사하는 자에게 인생의 아름다움을 얻는 유익이 있습니다. 끝으로 믿음을 굳게 세우는 유익이 있습니다. 바라기는 전반기 감사의 절기인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마음껏 감사하며, 범사에 감사함으로 큰 유익이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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