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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8일 설교요약

본문 : 잠언 23장 22-26절

§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

 본문25절에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자녀가 부모의 기쁨이 되려면, 잠23:15~16절에“15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16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본문24절에“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그 어미)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자녀들이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면 부모님의 기쁨이 됩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부모님께 기쁨이 되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잠23: 17~18절에“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23:19절에 "내 아들아, 너는 듣고 ..." 본문22절에“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 부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부모님을 즐겁게 하시시기를 축복합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면 부모님의 필요를 알고 채워 드려야 합니다. 부모님께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Ⅰ. 물질적인 것이 필요합니다.  창45:11절에“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하였고 창47:12절에“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이 말씀은 요셉이 물질적으로 아버지를 봉양한 사례입니다. 인간이 세상에 사는 동안 기본적인 욕구가 있습니다. 

첫째 먹고, 둘째 옷을 입고, 셋째 잠을 자야하고, 지낼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한국 정부가 인정하는 상품권이 필요합니다. 옛날 바리새인들은 부모들에게 드릴 것까지(고르반, 하나님께 바친바 되었다)하여 부모에 대한 자신들의 의무를 게을리 하다가 예수님께 책망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부모님께 드릴 것은 부모님께 드려야 옳습니다. 

Ⅱ. 정신적인 것이 필요합니다.  요19:26~27절에“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사도요한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마지막 순간에도 어머니를 생각했습니다. 부모님께 정신적인 필요도 채워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방안에만 계시라고 하지 말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정신적인 욕구가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필요한 것을 채워 드리는 자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Ⅲ.(끝으로) 영적인 것이 필요합니다.  룻1:16절에“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집안에 룻과 같은 며느리가 들어오도록 기도하세요. 부모라고해서 신앙적인 면에 항상 완벽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그런 점을 잘 이해하고, 영적으로 부모님들을 잘 도와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을 위해 늘 기도하고, 영적으로 위로하고, 격려해주고, 잘못이 있을 때는 忠言도 해 주어야 합니다. 부모님들도 자녀들의 충언을 들을 때 섭섭해 하지 말고 충언을 새겨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엡6:2~3절에“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그런데 만에 하나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꼭 전도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이번 새 생명 전도 축제가, 부모님께 전도의 기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부모님을 즐겁게 하려면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것 3가지 채워드려야 합니다. 첫째 물질적인 것, 둘째 정신적인 것, 끝으로 영적인 것이 필요합니다. 바라기는 자녀 된 성산가족 여러분은 부모님의 필요를 채워드림으로 부모님을 기쁘고 즐겁게 해드리는 복된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