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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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약한 것을 담당하신 주님
운영자 2016-04-24 추천 0 댓글 0 조회 184

 

2016년 4월 24일 설교요약

본문: 마태복음 8장 16-17절

 

§ 약한 것을 담당하신 주님 §

 

 본문 말씀은 마태 7장에서 끝난 산상수훈이, 8장에서 마치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것이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예수님은 장애자들을 영육간 치료를 많이 해 주셨던 것입니다. 초기 한국교회는 치유사역에 집중하여, 수많은 기적을 체험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은 치유사역이 이단자들의 전유물이 되었고, 보수 교회들은 치유사역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장애인 주일을 맞이하여 치유사역, 장애인 사역이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Ⅰ. 병든 자를 고치신 예수님 

1.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립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고자 한 하나님의 나라는 그런 세상 나라가 아니라 각 사람의 마음속에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굴복하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그것은 바로 강력한 하나님의 통치와 치유사역입니다.  

 

2. 하나님의 긍휼을 보이십니다.  신약 성경에는 병자라는 단어는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는 육체의 질병이 있는 상태를 말하고, 두 번째는 정신까지 장애상태에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욥4:7절에“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이것은 성경으로부터 비롯된 사상이 아니라 당시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인식에서 기인한 것들 이었습니다. 요9:1~3절에“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질문의 핵심은 맹인 된 것이, 자신의 죄 때문이냐? 아니면 조상의 죄 때문이냐?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3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맹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장애인이라고 하여 차별하지 말고 주의 영이 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Ⅱ. 장애인 문제의 신학적인 기초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사회를 이해해야 합니다.   처음 하나님은 흙으로 아담을 만드신 다음, 두 번째 사람 하와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만드셨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나 그들이 한 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하지 말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태어난, 하나님의 가족임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2. 타락과 인류사회를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인류 타락으로 말미암아 깨뜨려지게 된 것입니다. 창세기 4장에 인류 최초의 살인이 발생합니다. 가인의 시기심이 동생을 죽이게 됩니다. 성도가 성도를 사랑 할 수는 있어도 시기심과 이기심은 금물입니다. 

 

3. 구속과 인류사회를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 사회를 차마 그대로 보실 수 없어서 타락하면서부터 구원을 계획하셨습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장애인을 이해하고 섬기는 썩어지는 밀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1.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입니다.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은 바울의 서신에서 특징적으로 세 가지로 나타나는데 첫째 모든 만물의 머리되심(엡1:23) 둘째 모든 인류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존재하게 될 것으로 인류의 머리되십니다.(엡4:10) 셋째 교회의 머리, 즉 믿는 신자들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골1:18) 이것은 영적인 유기체적인 하나의 연합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죄를 담당하심 입니다.

본문 17절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심을 말씀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이제 문턱이 없는 교회, 영적으로 육적으로 상처를 받고 장애를 입은 자들이 이곳에 와서 치유 받고 회복 되는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예수님은 장애자, 병든 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주님의 치유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하나님의 긍휼을 보여 주심입니다. 교회는 장애인 문제의 신학적인 기초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의 타락과, 구속과, 인류사회를 이해해야 합니다. 끝으로 예수님은 병과 장애를 짊어지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머리가 되시고,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없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이 모든 것을 초월하여 오직 주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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