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7일 설교요약

본문: 요한복음 17장 1-5절

§ 내 평생의 사명은? §

성산가족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고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오늘 강론의 목적은 바로 이 질문에 답을 얻고, 내 평생의 사명을 깨닫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고전 10:31절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본문 1~5절까지 가장 많이 나오는 말씀이“영화”입니다. 요점이 무엇이냐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한 것입니다. 주님은 잠시 후에 십자가를 지셔야 합니다. 그런데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시하는 기도를 하십니다. 본문 1절에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본문 5절에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예수님은 이미 창세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영화를 가졌습니다. 

이 영화를 끝까지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하나님께서 시8:5절에 보면“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 다음 가는 자리에 앉힐 정도로 하나님 보다 조금 못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일평생 이렇게 하나님보다 조금 못한 존귀한 자로 살기 위하여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Ⅱ.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서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도 하지만 또한 하나님께 부름 받은 일꾼이기도 합니다. 일꾼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오늘 우리 성산교회에 맡겨진 일은 새 생명 축제를 앞두고,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태신자 작정 카드를 내고, 작정한 태신자를 전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본문4절에“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주님이 이 세상에서 이루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 주님은 “때가 이르렀다”고 하셨는데, 그 때가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짊어지시는 때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2절에“만민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17:22절에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주님께서 또한 우리에게 영광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이 있다면, 우리는 목숨 걸고, 일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되면 기꺼이 기쁨으로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Ⅲ.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 하는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본문 2~3, 5절에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사명자로, 복음 증거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럼 궁극적으로 무엇으로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까? 본문2~3절에“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영생입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줌으로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오늘은 5월 15일, 22일, 셋째 주, 넷째 주, 새 생명 전도 축제를 앞에 두고, 내 평생의 사명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귀한 일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끝으로 내 평생의 사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귀한 사명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