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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젊게 살려면 노화를 막아야 합니다.
운영자 2023-01-08 추천 0 댓글 0 조회 135

젊게 살려면 노화를 막아야 합니다.

2 0 2 3 년 새해부터 정부는 만 나이로 나이를 계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태어나면 한 살, 설을 세면 두 살, 이런 식으로 나이를 세었습니다. 가령 2022년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는 2 0 2 3 년 1월 1일 이면 두 살입니다. 그러나 2 0 2 3 년 새해부터는 2 0 2 2 년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는 2 0 2 4 년 12월 31일 되어야 1살이 되고, 2 0 2 5 년 12월 30일까지는 1살이며, 2 0 2 5 년 12월 31일 되어야 두 살이 됩니다. 

 

그래서 만 나이 계산은 두 살이 줄게 되는 것입니다. 두 살이 준다는 것은 두 살 젊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젊게 사는데 적 (敵) 은 노화입니다. 그럼 노화란 무엇입니까?  노화란 인체 전체에 나타나지만 특히 눈으로 보이는 피부노화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는 크게 두 가지로 ‘ 내인성 노화 ’ 와 ‘ 외인성 노화 ’ 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인성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노화 현상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외인성 노화는 외부 자극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상인데 대표적인 것이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光老化) 현상입니다.  

 

피부의 탄력은 콜라겐과 탄성섬유로 유지되는데, 자외선은 콜라겐의 합성을 억제함으로 얼굴만이 아니라 몸 전체의 주름을 유발하고,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자연적인 노화 현상은 막을 수 없지만 광노화 현상은 예방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름철 과도한 노출은 피부 나이를 앞당기는 광노화의 지름길이 될 수 있음으로 주의 해야합니다. 피부에 나타난 노화 현상을 몇 가지를 살펴보고 주위하심으로 2023년 더욱 젊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① 피부 탄력이 없어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 광노화 현상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피부 탄력이 떨어져, 살이 물컹거리고, 몸매가 흐트러져 탄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②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나이가 들면 피지 생성 능력이 저하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또한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 능력도 떨어지며, 건조한 피부는 피부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③ 얼굴 이외에도 색소 침착이 생깁니다.   색소 침착의 원인은 자외선, 얼굴의 기미나, 주근깨는 바로 색소 침착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는 세포 재생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약해져 얼굴뿐만 아니라 목이나 팔 등에 주근깨가 생기거나 검은 반점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④ 모세혈관이 확장됩니다.   모세혈관의 확장은 때로는 안면 홍조를 일으키거나, 또한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약해져 살짝만 부딪쳐도 쉽게 멍이 듭니다. 

 

⑤ 나잇살이 찝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성장호르몬과 성(남성,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이 호르몬이 줄면 근육량이 떨어지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지방이 복부로 모이게 됩니다. 왕성한 기골(氣骨) 현상은 20대 후반에 정점을 찍고, 30세에 접어들면서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기초대사량이 해마다 평균 1%씩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 말 그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나이가 들면 체력이 쉽게 떨어져 활동량과 운동량이 모두 줄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어 뱃살이 두둑하게 됩니다.

 

노화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고치기 

① 규칙적인 식사 :   하루 세끼 챙기기, 삼식(三食)이가 노화를 방지합니다.  노화는 식사와 각종음식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규칙적인 식사, 먹는 시간, 먹는 량, 먹는 음식의 종류는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과도한 육류 섭취,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는 몸의 건강뿐 아니라 피부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세계적인 건강식-한식, 중해식, 대쉬식 참고 바람) 

 

② 야채와 과일 충분히 섭취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섬유질을 섭취해야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장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집니다.   

③ 충분한 수면 :   하루의 수면 시간은 최소한 6시간을 기본으로 해야 하며, 8시간이 좋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신체 리듬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 

 

④ 적당한 운동 :   30대로 넘어가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순환이 둔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은 필수이며, 일주일에 3회 정도, 한번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여의치않다면 짬짬이 스트레칭을 이라도 하루에 몇 차례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20분 정도의 스트레칭만으로도 몸의 유연성이 어느 정도 유지되며, 몸의 순환을 좋게 하여 부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 어려울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걷는 것도 방법입니다. 

 

 ⑤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   자외선차단제는 계절, 일기와 관계 없이 매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뿐 아니라 손과 목 등 태양에 노출되는 부분은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⑥기타  :  흡연과 음주는 금물이며, 과도한 스트레스, 잦은 다이어트는 노화의 지름길입니다..

                                 -담임목사 (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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