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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올리브유를 알고 드시면 젊음도 지키고 성인병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운영자 2022-07-17 추천 0 댓글 0 조회 246

올리브유를 알고 드시면 젊음도 지키고 성인병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건강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매스컴에서 무엇이든 건강에 좋다고 하면, 다음 날 매장에 구입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리브유도 기능을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리브유의 치료 목적, 요리 목적, 효능과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올리브유 치료(治療)하는 목적(目的) - 올리브유는 각종 피부염과 궤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합니다. 특히 올리브유는 지중해식 식이요법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 올리브유는 비타민 E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따라서 올리브유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트러블이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 요리(料理)하는 목적 - 올리브유는 높은 온도에서도 잘 타지 않으며 음식의 풍미를 좋게 합니다. 올리브유로 달걀프라이를 하면 훨씬 바삭거립니다. 또 올리브유를 각종 볶음 요리에 쓰면 향미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특히 국수를 삶을 때 올리브유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면발이 더 쫄깃해집니다.  올리브유가 몸에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몸속의 유해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는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식물성 기름 가운데 가장 높고, 필수 지방산인 올레산이 65∼80%나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올레산은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고, 간을 보호하는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된 새우나 오징어 요리에 올리브유를 쓰는 것이 제격입니다.  

 

그리고 올리브유와 채소, 과일 등을 셀러드로 많이 드시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뼈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체내 흡수를 돕는 녹황색 채소와 함께 드시면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올리브유의 효능(效能) - 노화를 방지합니다. 올리브유는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폴리페놀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심장 질환과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성인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올리브유에 함유된 비타민 E와 프로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막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피부를 맑고 윤기 있게 가꿔줍니다.  따라서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 곳에 살짝 바르면 트러블이 곧 진정이 됩니다.

 

  올리브유의 종류(種類) - 정제 과정, 맛, 향기 등 기준으로 크게 4등급으로 나뉩니다. 이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므로, 요리 재료나, 치료 목적에 맞는 올리브유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 한 번의 압착 과정을 통해 추출한 버진 올리브유 중에서 맛과 향이 완벽하고 산도가 1% 이하인 것, 향이 진해 샐러드 등 익히지 않은 요리에 쓰면 좋습니다.  ② 버진 올리브유 - 한 번의 압착 과정을 통해 추출됩니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산도가 1~2% 이하인 것,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용도는 비슷하나 맛과 향이 다소 떨어집니다. 

 

③ 퓨어 올리브유 - 압착과 또 한 번의 정제를 거쳐 만들어지며, 산도가 1~2% 이하인 것, 높은 온도에서도 타지 않아 구이나 볶음 등 열을 가하는 요리에 좋습니다.  빵을 만들 때도 적당량을 넣어 반죽하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빵을 만들 수 있으며, 파스타를 삶을 때나, 삶은 파스타를 팬에 볶을 때, 2큰술 넣고 볶으면 고소하고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④ 포마세 올리브유 - 올리브를 압착 후 남은 찌꺼기를 원심 분리로 추출한 것인데, 맛이 써서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누, 머릿기름, 섬유를 만들 때 쓰입니다.

  끝으로 용도에 맞는 올리브유를 선택하여 드심으로 젊음도 지키고, 성인병도 예방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效果)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 담임목사 (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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