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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청신호가 켜집니다
운영자 2021-09-26 추천 0 댓글 0 조회 364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청신호가 켜집니다.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청신호가 켜집니다. 요즘 웬만한 공원은 맨발로 걷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 맨발 걷기 마니아들은 고르지 못한 산행 길도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합니다. 특히 날이 따뜻한 늦은 봄 5월부터 이른 가을 9월까지는 맨발로 걷기의 제철입니다. 그러나 맨발로 걷기가 누구에게나 다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맨발로 걷기 운동의 허와 실이 있습니다. 실, 예로 개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 감기를 달고 살던 이가, 맨발로 걷기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는 감기를 잊고 산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맨발로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1. 발 냄새를 제거합니다. 여름철 발 냄새의 이유는 발에 난 땀으로 인해 습기와 온도를 증가시켜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맨발로 걸으면 발이 공기에 쉽게 접촉 되어 통풍을 잘 시킬 수 있어 박테리아와 곰팡이 균의 서식을 막음으로 피부 질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발목, 근육, 힘줄을 강하게 합니다. 처음 맨발로 다니다 보면 고르지 않은 길 탓에 오히려 통증이 올 수 있는데, 이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맨발로 적응되면 근육과 힘줄의 긴장이 풀리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며 발의 유연성도 증가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수면의 질이 높아집니다. 맨발과 바닥의 마찰이 발을 자극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분비를 정상화해 숙면을 돕습니다.    

 4.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신체적인 긍정적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흙이 있는 바닥 등 자연을 발로 직접 밟아 느끼는 느낌은 온 몸 전체를 편안하게 해 줘 심리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5. 심리적 안정을 줍니다. 땅에 발을 직접 대면 신체 감각을 활발히 발달시키고 자신과 자연이 연결 되어 있음을 깨닫게 해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6. 온몸의 통증이 줄어듭니다. 신발을 하루 종일 신으면 발의 온도가 올라가고 붓기가 생기며 심하면 쥐가 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납니다. 하지만 맨발로 걸으면 신발이 발가락과 발을 꽉 쪼이지 않아 발이 편하게 숨 쉴 수 있게 되며 발에 있는 혈의 뭉침이 풀려 몸의 각종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7. 자세 교정 효과가 있습니다. 편하지 않은 신발은 우리의 자세를 부자연스럽게 바꿔 각종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주범이 됩니다. 당장 신발을 벗고 자연 그대로 맨발로 걸으면 자연적인 발바닥의 곡선이 살아나고 발에 고통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걷게 돼 편안하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8. 혈액순환이 개선됩니다. 맨발로 인해 발바닥이 자극될수록 우리 몸의 혈액순환은 활발해져 우리 몸의 피가 더 빨리 돌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납니다. 혈액 순환이 개선되면 체내 조직과 말초신경이영양소를 활발히 공급받아 우리 몸의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또 혈액 점도를 감소시켜 심장 질환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허, 예로는 우선 임산부의 경우 맨발 걷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임산부의 발뒤꿈치는 태아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위인데, 이 부위를 강하게 자극하게 되면 태아에게 영향이 미칩니다. 강한 자극이 계속되면 최악의 경우 유산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노약자의 경우 발바닥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찰과상이나 발목 부상의 위험이 크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감각이 떨어져 발을 다쳤을 때 이를 알지 못해 상처를 키울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평발일 경우, 생리중일 경우, 진물이 나거나 갈라지는 증상을 보이는 무좀이 있는 경우, 발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도 맨발 걷기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식사 후 1시간 이내에는 맨발로 걷기 운동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 곧바로 시행하면 위에 부담을 주고 가슴이 결리는 증상이 나타나 오히려 소화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맨발로 걷기 운동도 과유불급입니다. 너무 많이 걷다보면 발목 관절, 무릎 관절에 좋지 않는 역효과가 나타 날 수 있으므로 과하지 않도록 10-30분 이내로 적당하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맨발 걷기 운동으로 추석 명절 증후군을 깨끗이 날려 보내시고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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