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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9월 제철 음식을 주목하라
김용규 2021-08-29 추천 0 댓글 0 조회 357

 

9월 제철 음식을 주목하라      

 신토불이 제철음식은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한국의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입니다. 봄부터 수고한 한 해의 농작물을 수확하는 시기가 돌아 온것입니다. 9월은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고른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신토불이 제철음식으로 환절기 건강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1. 고구마 :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고구마 역시 9월에 제철인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치료와 예방에도 효능 이 있습니다. 찌거나 삶아 먹는 것만으로도 맛이 있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인데, 고구마 밥을 짓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음료로  마시면 맛이 일품입니다. 고구마의 보랏빛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클로로젠산, 키페산 등의 페놀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껍질째 드시면 먹기는 조금 불편해도 건강에 더 좋습니다. 특히 속이 노란 고구마일수록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으니 속이 노란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모두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단, 장이 민감한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처럼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많이 먹을 수록 장내 미생물에 의해 섬유소의 발효가 일어나 가스를 형성 해 장을 자극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9월 제철음식인 고구마는 수분이 많아 싹이 나기 쉬움으로 햇볕에 말리면 단맛도 더 강해지고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2. 꽃게 : 제철을 맞은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아서 소화가 잘 되며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특히 꽃게의 '타우린 '이라는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메티오닌, 시스틴과 같이 황을 함유한 황 함유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서 알코올 해독에 효능 이 있습니다. 또한 게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장의 활동성을 높여서 변비 개선에 좋은 음식입니다. 게를 고를 때는 배에 알이 붙어 있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무게는 묵직한 것이 좋으며,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에 특히 주의 해야 합니다. 게를 장기 보관 할 때에는 팩에 담아서 랩으로 싼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게를 조리할 때는 솔로 껍질을 문질러서 깨끗하게 닦아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낸 후 조리해야 합니다.

 

 3. 대하 : 대하는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 역시 9월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입니다. 소금구이로 많이 먹는데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특히 안면도의 대하가 유명하며, 안면도에서는 매년 대하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대하는 다이어트에 좋고, 키토산이 풍부해 아이들의 성장 발육 및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특히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대하를 고를 때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은 등 쪽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 등 긴 것을 사용해 내장을 빼낸 뒤 소금물에 흔들어 씻으면 된답니다. 먹는 방법 또한 다양한데, 특히 굵은 소금을 뿌려 굽는 소금구이가 가장 유명하며 찜이나 복음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껍질째 삶아 국물을 버리지 않고 드시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배 : 9월에 제철을 맞는 대표적인 과일로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배는 예로부터 기침에 좋은 과일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드시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배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갈증해소에도 좋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하게 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침 환자가 배를 드시면 기침이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과 가래, 기관지염 치료에 효과적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에는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와 옥시다제 같은 효소가 들어있어 과식을 하거나 속이 불편할 때 배를 드시면 속이 편해집니다. 칼로리가 낮고 변비 예방에 좋아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펠틴 및 칼륨이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을 예방 해 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배는 생으로 깎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효소가 있어 불고기 같은 음식을 할 때 함께 넣어 먹으면 고기를 부드럽게 해 주고 특유의 달콤한 맛 때문에 음식의 풍미를 더 해줍니다. 한편 배를 고를 땐 상처나 무른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같은 크기여도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고 단맛이 강합니다.

 

 5. 전어 : 언젠가부터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자연스러워 지면서 이맘때가 되면 제철을 맞은 전어를 먹으러 횟집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9월 제철음식인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을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올라 9월 중순부터 10월 초 사이 전어의 맛은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9월 초에는 회를 먹는 것이 좋고, 9월 중순이 지나면 구이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전어에는 글루코사민과  핵산이 많아 두뇌와 간 기능 강화에 매우 좋습니다. 잔뼈가 많아 먹기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잘 씹어 드시면  칼슘을 보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DHA와  EPA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B와 D가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도아주 좋습니다.

 신토불이 제철 음식으로 9월 환절기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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