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겨울을 보내려면 몸속에 파고드는 냉기(冷氣)를 막아야 합니다.
24절기 상 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을 지나, 열아홉번째 절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7일 입동(立冬)을 지나, 소설(小雪)을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시작 되면 건강관리에 있어서 머니머니 해도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냉기입니다. 한방에서 7가지 병인으로 “풍한서습조화열(風寒暑濕燥火熱)”이 있습니다. 풍은 봄에, 한은 겨울에, 서는 여름에, 습은 장마철에 조는 가을에 화열은 삼복더위에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병인입니다.
7가지 병인 중에 특히 겨울에 문제를 일으키는 한(寒)이 우리 몸에 파고들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냉기가 몸에 틈타지 못하도록 철저한 보온을 해야 합니다. 냉기가 몸속에 침입하면 그 폐해(廢墟)는 심각합니다. 예를 들어 배를 차게하면(장이 냉하여) 설사를 하고, 아랫도리를 차게하면 몸살이 나고, 추운 곳에 장시간 노출 되면 머리와 허리가 아프듯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감기도 냉기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그런데 현대사회는 여름에도 냉기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건물마다 에어컨 찬바람, 찬 음식, 빙과류, 찬 우유, 찬 맥주, 찬 콜라, 찬 주스, 아이스크림, 냉채, 냉면, 청량 음료, 등이 있고, 또 음식의 과잉 섭취 등 갖가지 몸을 차게하는 생활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그 때문에 우리의 몸은 싫든 좋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몸이 자꾸만 차가워져 가고 있습니다. 몸속에 냉기가 들어와 몸이 차면 혈액순환 장애,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갖가지 병이 생기고, 부인병이나 만성병은 물론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암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갖가지 질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은 노동 일을 하거나, 운동으로 땀을 배출함으로, 체내의 수분과 체온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현대인은 땀을 흘릴 기회가 없으므로 수분과 찬기운이 몸에 그대로 남아 있어, 몸을 더욱 차갑게 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몸살, 두통, 요통, 생리통 등의 통증과 현기증, 귀울림증, 가슴 두근거림, 설사, 변비,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소화기 증상을 일년 내내 달고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냉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어린아이들도 잘 못된 생활 습관으로 몸이 점점 차가워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비만, 천식,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당뇨병 등 성인과 거의 같은 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TV, 컴퓨터 게임 등에 빠져 움직이기 싫어함으로 운동 부족과 찬물, 찬 콜라, 찬 주스, 찬 우유 등을 자주 섭취하며, 단음식, 과자, 열대지방 과일 등 자주 섭취함으로 몸을 더욱 차게하는 음식을 과잉 섭취하는 바람에 혈액순환 및 몸의 면역력이 매우 나빠져 면역력이 떨어짐으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암도 따다지고 보면 냉기에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물체가 차가워지면 단단해집니다.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을 차게하면 여자들은 하체가 차가워지고, 차가워진 부분은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하고, 피가 뭉쳐서, 치질이 되기도 하고, 딱딱하게 굳어지며, 각종 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녀 불분하고 특히 겨울에 건강하게 지내려면 하반신을 철저하게 따뜻하게 보온(保溫)을 해주어야 합니다. 보온의 방법으로 하반신을 단련해 줍니다.
하반신 단련 방법으로 산책, 등산, 달리기, 줄넘기, 축구, 족구 등 스포츠을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하반신이 약해지면 눈이 피로해지고, 노안과 백내장 같은 안과 질환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들은 백이면 백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걷기운동, 등산, 산책, 달리기를 하고, 양파와 당근주스를 드시면 좋습니다. 차가운 성질의 식품 섭취를 줄이고, 따뜻한 성질의 식품을 섭취해야합니다.
물도 따뜻한 물 음양탕으로 마십니다. 몸이 찬사람이 찬물을 많이 마시면 수독현상을 일으켜 물이 배설이 잘 안되고 또 몸속에 머물면서 몸을 더 차게합니다. 주의 할 것은 백혈병 환자에게 공통된 점은 이상할 만큼 흰 우유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흰 우유 등 흰색 음식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흰 우유뿐 아니라 백설탕, 화학 조미료, 흰빵 등도 냉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찬우유를 마시 않는 것이 좋으며, 굳이 흰 우유를 마시려면 따뜻하게 데운 후, 벌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을 비롯해 소위 성인병은 40세를 경계로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암이 50세를 넘기면서부터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체열 저하, 즉 신진대사의 저하, 그에 따라 야기되는 면역력 저하로부터 암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의 식품과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의 식품을 잘 구분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차게 하는 성질의 식품은 한 예로 커피는 아무리 뜨겁게 마셔도 몸을 차게 합니다. 식초, 우유, 맥주, 위스키, 콜라, 주스 등은 몸을 차게 합니다. 또 밀가루 음식,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등 열대과일이 몸을 차게 합니다. 그리고 단맛 음식도 몸을 차게 합니다. 한 예로 과자류, 초콜릿류, 케이크류, 쿠키류 등 몸을 차게 합니다. 그리고 과식은 몸을 차게 합니다.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는 소금은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파, 양파, 부추, 마늘, 생강, 인삼, 우엉, 당근, 연근 참마, 치즈, 누룽지, 현미, 검정콩, 참깨, 사과, 딸기, 호박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음체질(몸이 찬사람)은 당근 주스를 장복하면 좋습니다. 아침에 당근과 사과 주스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 집니다. 미국 자연요법의 대가 워커박사는 당근주스는 궤양과 암을 치료하는 기적의 식품이라하였습니다.
-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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