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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가을 무와 배추를 이용하여 건강을 챙깁시다.
운영자 2018-10-28 추천 0 댓글 0 조회 275

 

가을 무와 배추를 이용하여 건강을 챙깁시다.

 가을 무의 효능은 인삼이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 무와 배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 거리입니다. 특히 무와 배추를 이용한 김치는 각 가정마다 제일 많이 먹는 식재료일 것입니다. 완전발효식품인 김치도 건강에 좋지만 그 재료인 무와 배추도 민간요법으로 자주 쓰이는 일등 건강식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와 배추를 이용한 민간요법을 알아보고 가을철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무와 배추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요?

 

* 감기, 천식으로 기침과 목에 통증을 느낄 때 : 우리나라 가을은 일교차가 커서 폐대장이 스트레스를 받아 감기에 걸리거나, 천식 등으로 기침을 자주 하게 되고, 목이 아파 통증을 느낄 때가 계절적으로 많아집니다. 이럴 때 무를 삶아서 그 물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무를 채 썰어 그릇에 담고 무가 잠길 정도의 꿀을 붓고 다음날 그 물을 떠먹으면 목 통증이 완화됩니다.* 관절염으로 통증을 느낄 때 : 시리고 아픈 관절염은 무를 갈아서 만든 무즙에 수건을 담갔다가 통증을 느끼는 환부에 올려놓으면 통증이 완화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 숙취해소가 있을 때 : 숙취에도 무즙은 효과 만점입니다. 술 마신 다음날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며, 숙취를 느낄 때, 강판에 갈은 무즙을 마시면, 알코올 해독 작용이 빠르고, 술로 인한 모든 불편함과 통증이 사라집니다.* 입 속 염증이 생길 때 : 과로로 몸 피곤할 때 주로 나는 입속 염증은 식사하기도 힘들고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때 입 안에 염증이 났을 때 무즙을 갈아 치약 대신 사용하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발에 냄새가 날 때 : 발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은 무채를 썰어 끓인 뒤 소금을 약간 넣고 그 물로 발을 씻으면 발에서 나는 땀 냄새가 줄어들어 발냄새가 사라짐으로 생활이 한결 편해집니다.* 열이나고 두통이 심할 때 : 머리에 열이 나고 두통이 심할 때 얼음 찜질 대신 무즙을 이용하면 열이 쉽게 내리게 됩니다. 무를 갈아서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 뒤에 이마에 대고 있으면 두통이 금방 줄어듭니다. 

 

편두통에는 무즙을 편두통 반대 콧구멍에 한 방울 떨어뜨려주면 두통이 감쪽 같이 사라집니다.* 코피 자주 날 때 : 코피가 한번 날 때, 긴 시간 동안 코피를 쏟는 사람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청주와 함께 끓인 물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 마시기가 힘들면 콧구멍에 한 두 방울 떨어뜨려주어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불에 데여 화상을 입었을 때 : 상처 난 부위에 데친 무나 배추즙을 올려줍니다. 상처가 빨리 아물고 통증도 가라앉으며, 환부도 덧나지 않고 빠르게 아물며, 얕은 상처는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낫습니다.

 

* 가래가 낄 때 : 유독 가래로 고생을 하는 사람은 배추 우린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배추를 햇볕에 말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사흘 정도 우려서 이를 마시면 가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토종 무는 민간에서 예전부터 소화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어린아이가 목감기로 심하게 앓으면 무즙을 내어 거기에 꿀을 타서 먹이는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산 할아버지는 무와 배추로 엿을 고아 먹을 것을 강권합니다. 

 

무엿은 거담 소화제로부터 항암치료에 이르기까지 두루 활용도 높습니다. 무엿을 만드는 재로로 무, 배추, 생강, 백개자, 행인, 공사인, 산조인 등을 한데 넣고 달여 엿기름을 넣고 삭혀 만드는 무엿은 몸안의 공해독을 없애는데, 오래된 해소, 천식, 가래, 기관지염 등에 좋으며 폐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소화도 도와준고 하였습니다.(인산 : 신약초본)* 여드름이 많이 날 때 :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사람은 무를 잘라서 찜질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두께로 자른 무를 따뜻하게 데워서 피부에 마사지하면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구토가 심할 때 : 위가 좋지 않아 구토를 하거나 자주 느낄 때 무와 대추를 넣고 끓여서 그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만성 위염에도 좋고 물이 끓기 시작할 때 흑설탕을 조금 넣으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죽염 무 김치는 폐결핵, 폐염, 폐암, 기관지염, 기관지암, 폐선염, 폐선암 등 각종 폐, 기관지병과 각종 공해독의 중독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무 김치를 많이 드시면 자연스런 식생활 속에서 환자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병이 호전고 치유됨은 물론이요, 일반인들도 감기 예방 등 건강을 보전하고 질병예방 및 치료를 이룰 수 있는 신비의 생활요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무와 배추를 많이 이용하시면 건강을 챙기는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입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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