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즙은 고혈압, 당뇨, 무릎 통증을 잡는 일석삼조입니다.
☞ 신비한 약효가 있는 영양만점 무입니다.
무즙만 잘 드셔도 고혈압 당뇨 무릎 통증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무는 중국 당나라 때 채소에서 한방약의 생약으로 격상된 식품입니다. 주된 효능은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소화흡수를 돕는 것입니다. 한방에서 팔미환이라는 약이 있는데 원재료인 지황이 위장에 해롭다 하여 무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입니다. 또한 무는 혈액을 맑게 함으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혈액이 맑아지면 고혈압과 현기증을 예방하고, 개선함으로 인체의 신진대사가 좋아져 체내의 걸쭉한 수분과 지방분을 체외로 배출하기도 쉬워집니다.
무를 섭취하면 체력이 붙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위장이 좋아지고 대사가 개선돼 붓기나 나른함이 해소되어 건강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는 생선회와 함께 드시면 보좌역이 아니라, 무에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식중독이나 숙취에도 효과적입니다. 무는 주스나 무즙 등 생으로 사용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생즙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생즙이 몸을 차게 만드는 야채가 많지만, 무는 정반대입니다. 피의 순환을 좋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내장 등 다양한 효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값도 싼 무 주스의 효능을 제대로 인지하고 섭취 한다면 고혈압, 당뇨, 무릎 통증을 잡는 일석삼조(一石三鳥)가 될 것입니다.
☞ 무 주스 이렇게 만드시면 됩니다.
재료 : 무 중간 크기 정도의 1개, 가루녹차 1/2~1작은 술, 물 1리터.
만들기 : ⓵ 무는 깨끗하게 씻고 껍질은 벗깁니다. ② 그런 다음 무를 건빵 크기 정도로 자릅니다. ⓷ 자른 무를 믹서에 넣고 가루 녹차를 넣은 다음 무가 물에 잠길 정도까지 물을 붙고 믹스합니다. ⓸ 믹스한 무를 거즈로 걸러냅니다. ⓹ 남은 물을 넣어 무 주스를 약 1리터로 정도의 양으로 만듭니다.
완성된 무 주스는 1회 1컵(약 180ml)씩, 매일 2회를 기준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3일 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많이 만들어 1회분씩 냉동해 두었다가 마실 때마다 해동하여 마시면 편리합니다. 해독작용이 있는 소화효소를 함유한 무는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과 혈압,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가루를 조합한 것으로 상승효과가 나타납니다.
☞ 무 주스를 마시면 4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1) 대사를 좋게 하여 수분과 지방질 배출을 촉진합니다.
무에는 수분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으며, 대사를 좋게 해 몸에 쌓인 걸쭉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함으로 붓기를 없애는 작용이 있습니다. 대사가 좋아지면 여분의 지방질 배출을 촉진함으로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장의 상태가 나쁘면 아무리 칼슘을 섭취해도 몸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무는 위장의 활동을 개선하고 소화 흡수를 정상으로 돌리는 작용을 합니다. 소화 흡수가 잘 작용하고 칼슘의 흡수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면 골조 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2)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무 주스는 고혈압, 협심증과 혈액에 관계되는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무에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주스를 매일마시면 증상의 개선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무우 주스로 위장의 활동을 정돈하면 자율신경을 통해서 고혈압과 현기증이 개선되기도 합니다.
3) 소화, 흡수, 배설이 원활해집니다.폐경 후에는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고, 생리라는 몸의 부담이 없어지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시기의 콜레스테롤 경향은 병이라기보다 생리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무는 콜레스테롤 계와 지방질 계의 순환을 높이기 위한 간단하고 안전한 식품입니다. 무 주스를 마시고 변이 좋아지는 것은 무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물섬유 때문입니다. 무로 위장의 컨디션을 정돈하고 소화, 흡수, 배설이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4)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도 경감합니다.무로 위장의 활동이 정돈되면 변비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설사가 개선돼 좋은 변이 나오게 됩니다. 무는 예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을 경감하고 혈액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장의 활동을 좋게 해 소화를 돕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가 좋아지면 식사요법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혈액이 좋아지면 인슐린이 몸 구석구석까지 미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도 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환절기에 무생채 비빔밥도 좋은 음식이 될 것입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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