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종류를 알고 대응하는 것이 건강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의학계에 보고된 질병의 숫자만 하여도 그 수는 엄청나다. 한국 “손보사 민영 의료보험에서 규정하고 있는 질병 분류에 의하면 25000종류나 된다. 실로 엄청난 질병의 숫자이다. 그러나 이 숫자는 질병의 전부가 아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계속하여 질병이 발견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병되는 질병은 끊임없이 변종 바이러스가 만들어 지고 있으니 가히 그 수를 짐작할 수 없다. 이렇게 많은 질병의 종류를 크게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먼저는 영적인 질병, 그리고 육적인 질병과 환경적인 질병이다. 이 3가지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1. 영적인 질병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 하실 때 영혼과 육체로 창조 하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창조 하셨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가 막히고 영혼이 죽게 된 것이다. 즉 회복의 길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면 구원을 얻고 영혼이 소생함을 얻어 다시 살아나게 된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다른 방법으로 영혼이 치유는 되는 길은 없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적인 모든 질병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2. 육적인 질병
육적인 질병은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육체적 질병이요 마음의 질병이다.
1) 마음의 질병
인간이 가지고 있는 25,000가지 질병 중 “그 중 마음에서 오는 병이 80%를 차지한다.”고 하니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인간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격체이다. 이러한 지, 정, 의는 마음의 영역에 속한다. 마음의 질병은 육체와 영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잠언18장14절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하였으며 잠언17장22절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하였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육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증오나, 원망, 두려움, 절망감 등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저항력을 상실하여 병에 걸리기도 쉽고, 병에 걸리면 치료도 어렵게 된다. 그러나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과 소망에 찬 마음을 갖게 되어 신체에 평안함과 기쁨을 주고 면역성을 강화시켜 주어서 어떤 질병도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된다.
2) 육체적인 질병
육체의 질병은 육장육부의 균형이 깨지면서 질병이 오게 된다. 무절제한 삶이나 편식, 영양부족, 영양 과다섭취, 피로, 유전적 요인, 체질적 요인 등은 육체적인 질병 등 균형이 깨지면서 질병에 걸리게 된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영적인 질병이나, 마음의 질병, 육체적인 질병이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육체적인 질병이라고 하여 단순히 육체적인 것에서만 찾아서는 완전한 치유를 이룰 수가 없게 된다. 그럼으로 영혼과 육체, 전인치유를 생각해야 한다.
3 환경적인 질병
환경적인 질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오늘날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파괴 등으로 생긴 부조화와 질병 등은 환경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은 낙원이었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하고 에덴에서 쫓겨난 후 환경도 저주를 받게 되어 가시와 엉겅퀴가 생기게 되었다(창3:17-19). 또한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잘 다스리도록 청지기의 명령을 받았으나(창1:28) 인간의 타락한 본성은 탐욕적으로 자연을 파괴하였다.
공기의 오염, 바다의 오염, 화학 물로 인한 땅의 오염 등은 자체적으로도 파괴적인 질병을 가져오고 그곳에서 생산된 음식물을 오염시켜 각종 암이나 이름조차 판명되지 않은 질병, 무서운 유전병 같은 환경적인 질병들을 유발하게 되었다. 해마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는 환경의 파괴로 비롯된 것이고 전염병, 각종 풍토병,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은 환경의 오염으로 유발된 질병의 유형이다. 그럼으로 창조의 섭리를 따라 자연을 거스르지 말고 순응해야 한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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