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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폐 대장에 좋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운영자 2014-12-14 추천 0 댓글 0 조회 296


폐 대장에 좋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폐는 다른 말로 허파라고도 합니다. 폐는 우리 몸에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 장기로서 공기 중의 들숨을 통하여 산소를 공급하고, 날숨을 통하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곳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는 폐의 기능이 멈출 때입니다. 폐의 기능이 살아있고 숨을 쉬고 있는 한 절대로 세상을 떠나는 법이 없습니다.

 

즉 인간의 호흡을 주관하는 폐 대장은 인간의 수명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장기로서 특히 가을철에 접어들면서부터 관리를 잘해야 하고, 겨울이 지나고 이듬 해 봄이 올 때까지 관리를 잘해야 하는 장기입니다. 늦가을, 초겨울에 많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폐에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 순간 남방을 하여 온 몸으로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폐가 기운이 딸려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찬공기를 내 뱉습니다.

 

이것이 제치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치기를 반복하시는 분은 폐가 많이 약해져 있다는 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이때 가만히 두면 100% 콧물 기침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심화되면 폐렴에 걸리게 되고 나중에는 숨을 쉴 수 없어 호흡이 멈추게 되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사시려면 폐 대장의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다양한 요법 소개 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폐 대장에 좋은 식품은 회, 백색, 매운맛, 비린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폐 대장의 상생관계인 어머니 장기인 비위에 좋은 식품, 황색, 단맛 식품도 도움이 되며, 아들 장기인 신장 방광에 좋은 흑색, 짙은 보라색, 짠맛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상극 관계인 녹색, 신(식초)맛, 적색, 쓴맛은 폐 대장이 건강해 질 때까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건강이 좋지 않을 때는 철저히 편식을 하다가 회복되면 당연히 골고루 드셔야 합니다. 이제 식의요법으로 폐 대장에 좋은 식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멜론과 복숭아가 좋습니다.
멜론은 폐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멜론에는 크립토잔틴, 루테인, 베타카로틴 이 세 가지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숭아는 예부터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식품으로 인정받은 식품인데요.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담배의 유해 물질인 니코틴을 제거해 주는데 담배를 피우고 나서 복숭아를 드시면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 배출이 70~80% 증가 하는 실험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조절하는 칼륨이 많아 고혈압 심혈관질환에도 좋습니다.


2. 파례와 은행이 좋습니다.
 특히 흡연자 중에 가래가 자주 끼기 때문에 이를 없애 주고, 폐를 맑게 하는 은행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은행에는 독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절대로 날 것을 먹지 말고, 겉껍질을 벗겨 굽거나 볶아서 하루 4~5알정도, 많이 드셔도 10알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파래는 니코틴을 중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독성을 없애 주는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파래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폐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폐에 좋은 음식 중에는 쪽파, 대파뿌리, 무, 배, 도라지, 더덕, 현미 쌀, 율무, 민물생선, 매운탕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약재로도 쓰는 어성초, 영지, 토복령, 동규자, 백화사설초 등은 폐암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어성초(약 메밀)가 좋습니다. 
어성초는 폐렴, 결핵, 백일해, 폐농양, 폐암 등 폐에 기능이 떨어질 때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성초를 1일 12~20g씩 물 500~700cc로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 동안 차처럼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는 것도 좋고 또는 어성초, 동규자, 토복령을 적당히 배합하여 함께 끓여 마셔도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되며, 중국에서 폐암 치료제로 어성초 동규자탕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그 주 재료가 어성초입니다.


4. 영지(선초)가 좋습니다.  
영지는 만성기관지염,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탁월하며, 예로부터 신선초, 불로초라고 불리면서 신비한 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이용됩니다. 기침이 심하고 호흡이 짧으며, 가래가 나오고, 입안이 건조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이룰 수 없고, 어지럽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나른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연로하여 호흡기가 약한 분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영지20g, 오미자6g, 대추10개를 함께 끓여 하루 동안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5. 토복령(청미래덩굴)이 좋습니다.
뿌리줄기를 토복령이라고 하는데, 관절동통, 근육마비, 요도염, 방광염을 치료하며, 잎을 발계엽이라고 하는데, 풍습과 종기, 초기 감기를 치료합니다.


6. 동규자(아욱)이 좋습니다. 
 종자를 동규자라 하며,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혈뇨, 임신 중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몸이 붓는 증상,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뿌리를 동규근이라 하며, 열을 내리고 진통의 효과가 있습니다. 종자 5g 물 2컵(400ml), 또는 뿌리 10g을 물 3컵(600ml)에 달여서 드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7. 백화사설초가 좋습니다. 
배화사설초는 독을 풀며 염증을 삭히고 오줌이 잘나게 하며 통증을 멎게하 는 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와 임파계 종양에 큰 효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억제와 괴사작용이 탁월합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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