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아이의 성격을 바꾸는 푸드테라피(Food Therapy, 음식치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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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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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격을 바꾸는 푸드테라피(Food Therapy, 음식치료Ⅰ)
지난주에 이어서 아이의 성격을 바꾸는 푸드테라피(Food Therapy, 음식치료) 이야기를 한 주 더 이어가려고 합니다. 음식은 사람의 육체만 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바꿔 놓을 정도로 음식의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좋다는 음식을 먹일 것이 아니라 아이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이는 맞춤형 음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매스컴에 좋다는 음식이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아이에게 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 체질에 맞으면 좋은 것이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체질을 고려한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여야 합니다.
3. 눈물이 많고 의기소침한 소심한 아이 : 침울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 사람들 앞에서 우물쭈물하거나 낯선 사람만 보면 엄마 뒤로 숨어 눈만 빼꼼히 내놓는 소심한 아이. 좋게 생각하면 조심성이 많고 꼼꼼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보는 엄마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또 우울한 감정과 소심함이 지나치면 나중에 자신감을 잃고 의존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작은 일에도 속상해하고 우울해할 때, 기운이 없을 때는 달콤한 초콜릿, 기운 불끈 육류, 견과류 등으로 요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카카오 우리 몸속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물질 중에 우울할 때 수치가 갑자기 줄어드는 것이 메티오닌과 세로토닌.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은 감정을 밝게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로 주로 생선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불안과 강박 증세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사랑과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데 카카오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콜릿, 코코아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당분과 기분이 밝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부드러운 카카오 향은 마음을 안정시켜 아이가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기운 불끈 육류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에게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를 많이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에는 풍부한 에너지원과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성장하는 아이에게 이 아스파라긴산이 부족하면 기운이 없고 의기소침하기 쉽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은 인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원료로 쓰입니다. 아이에게 먹이는 육류를 고를 때는 쇠고기 등심, 닭 가슴 살, 돼지고기 등심이나 넓적다리 살 등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중심으로 골라 먹이면 됩니다.
그리고 심리 안정에 좋은 땅콩 신경이 들떠 있어 심리가 매우 불안하고 우울증을 보이는 등 감정의 변화가 심한 아이에게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 땅콩을 추천합니다. 트립토판은 정신 안정 효과를 유도하는 성분으로 땅콩은 물론 우유나 치즈, 달걀노른자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뇌로 운반되어 비타민 B6, 니아신, 마그네슘 등과 결합해 신경을 차분하게 해주는 신경 물질을 만듭니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E, B군이 풍부하고 땅콩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뇌와 신경조직의 발육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참을성이 없는 공격적이며 자주 화내는 아이 :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신경질을 부리고, 장난감을 집어던지며 심하면 엄마에게 발길질도 서슴지 않는 공격적인 아이. 사소한 일에도 고집을 부리고 화를 내는 아이. 툭하면 친구들과 싸우고 폭력을 휘두르며 난폭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한 심리 때문인데 이럴 때는 엄마가 직접 아이를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다가 사랑을 더해 만들어주는 요리와 대화가 효과적입니다. 인내심을 키우는데 현미밥은 제격입니다.
현미는 자체적으로 매운맛으로 분류되며 탄수화물 이외에도 단백질, 지방,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뇌신경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 B군과 칼슘이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쌀밥 대신 현미밥과 현미떡, 현미빵, 현미 과자 등을 만들어 매일 꾸준히 먹이시면 아이의 마음이 어느 순간 부쩍 어른스러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화를 잠재우는 데는 수수와 보리가 좋습니다. 수수에 쓴맛은 흥분된 감정을 진정시키고 몸속에 불필요한 열을 소변이나 땀 으로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폭력적인 아이에게 변비가 있으면 체내의 영양소가 잘 순환되지 않아 행동이 더욱 난폭해질 수 있으므로 변비 해소를 위해 수수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 히스티딘 등이 가득 들어 있는데 이 중 히스티딘이란 물질은 뇌에 작용해 언어와 청각 발달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개선이 될 때가지 꾸준히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지난주에 이어서 아이의 성격을 바꾸는 푸드테라피(Food Therapy, 음식치료) 이야기를 한 주 더 이어가려고 합니다. 음식은 사람의 육체만 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바꿔 놓을 정도로 음식의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좋다는 음식을 먹일 것이 아니라 아이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이는 맞춤형 음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매스컴에 좋다는 음식이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아이에게 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 체질에 맞으면 좋은 것이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체질을 고려한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여야 합니다.
3. 눈물이 많고 의기소침한 소심한 아이 : 침울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 사람들 앞에서 우물쭈물하거나 낯선 사람만 보면 엄마 뒤로 숨어 눈만 빼꼼히 내놓는 소심한 아이. 좋게 생각하면 조심성이 많고 꼼꼼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보는 엄마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또 우울한 감정과 소심함이 지나치면 나중에 자신감을 잃고 의존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작은 일에도 속상해하고 우울해할 때, 기운이 없을 때는 달콤한 초콜릿, 기운 불끈 육류, 견과류 등으로 요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카카오 우리 몸속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물질 중에 우울할 때 수치가 갑자기 줄어드는 것이 메티오닌과 세로토닌.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은 감정을 밝게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로 주로 생선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불안과 강박 증세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사랑과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데 카카오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콜릿, 코코아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당분과 기분이 밝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부드러운 카카오 향은 마음을 안정시켜 아이가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기운 불끈 육류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에게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를 많이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에는 풍부한 에너지원과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성장하는 아이에게 이 아스파라긴산이 부족하면 기운이 없고 의기소침하기 쉽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은 인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원료로 쓰입니다. 아이에게 먹이는 육류를 고를 때는 쇠고기 등심, 닭 가슴 살, 돼지고기 등심이나 넓적다리 살 등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중심으로 골라 먹이면 됩니다.
그리고 심리 안정에 좋은 땅콩 신경이 들떠 있어 심리가 매우 불안하고 우울증을 보이는 등 감정의 변화가 심한 아이에게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 땅콩을 추천합니다. 트립토판은 정신 안정 효과를 유도하는 성분으로 땅콩은 물론 우유나 치즈, 달걀노른자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뇌로 운반되어 비타민 B6, 니아신, 마그네슘 등과 결합해 신경을 차분하게 해주는 신경 물질을 만듭니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E, B군이 풍부하고 땅콩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뇌와 신경조직의 발육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참을성이 없는 공격적이며 자주 화내는 아이 :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신경질을 부리고, 장난감을 집어던지며 심하면 엄마에게 발길질도 서슴지 않는 공격적인 아이. 사소한 일에도 고집을 부리고 화를 내는 아이. 툭하면 친구들과 싸우고 폭력을 휘두르며 난폭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한 심리 때문인데 이럴 때는 엄마가 직접 아이를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다가 사랑을 더해 만들어주는 요리와 대화가 효과적입니다. 인내심을 키우는데 현미밥은 제격입니다.
현미는 자체적으로 매운맛으로 분류되며 탄수화물 이외에도 단백질, 지방,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뇌신경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 B군과 칼슘이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쌀밥 대신 현미밥과 현미떡, 현미빵, 현미 과자 등을 만들어 매일 꾸준히 먹이시면 아이의 마음이 어느 순간 부쩍 어른스러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화를 잠재우는 데는 수수와 보리가 좋습니다. 수수에 쓴맛은 흥분된 감정을 진정시키고 몸속에 불필요한 열을 소변이나 땀 으로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폭력적인 아이에게 변비가 있으면 체내의 영양소가 잘 순환되지 않아 행동이 더욱 난폭해질 수 있으므로 변비 해소를 위해 수수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 히스티딘 등이 가득 들어 있는데 이 중 히스티딘이란 물질은 뇌에 작용해 언어와 청각 발달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개선이 될 때가지 꾸준히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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