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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월에는 황사를 넘어야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운영자 2014-03-02 추천 0 댓글 0 조회 65

3월에는 황사를 넘어야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입춘이 2월4일, 우수가 2월19일, 경칩이 3월9일입니다. 경칩이 되면 땅속에서 깊이 겨울잠을 자던 모든 생물이 깨어나고 개구리가 밖으로 나와서 활동을 시작합니다. 들에는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요 좋은 계절이 오는데, 이를 시샘이나 하듯이 해마다 3월에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가 그 주범입니다.

황사는?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건조해진 공기가 바람을 타고 저 중국 북부와 몽골 사막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우리나라로 건너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먼지는 출발은 단순 먼지로 출발을 하나중공업화된 중국의 상공을 지나면서 중금속과 매연 등 각종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들과 건강을 악화시키는 물질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삼가 조심하셔야 합니다.

황사로 인하여 감기, 천식, 호흡기 질환, 기관지염, 심혈관 질환과 눈병이 유발되기 쉽고, 특히 중금속이 인체에 들어가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음으로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세 먼지로 인하여 반도체, 항공기 등 정밀기기의 고장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황사는 우리에게 틀림없는 불청객이지만 하늘에 병풍치고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해마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도 뽀족한 대책이 없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많은 없는 것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황사 예방법과 황사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몇 가지만 주의 하셔도 상당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발을 깨끗이 씻기, 양치, 세수 등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황사가 아니라도 외출 후에는 꼭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줘야 하는 사항이지만 특히 황사시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참고로 감기는 손으로 옮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2. 기상 상황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수시로 기상 상황을 체크하여 외출하거나 야외 활동 시 참고를 해야 합니다. 기상 확인은 뉴스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3. 창문 닫기를 잘해야 합니다.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 있더라도 외부공기가 집안으로 유입되면 황사의 피해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부와 통하는 창문은 꼭 닫아서 공기가 밖으로부터 유입 되는 것을 차단함으로 황사의 피해를 막아주는 것입니다.

4. 방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황사 때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황사관련 주의보가 내릴 때 외출을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게 된다면 일반 마스크 말고 방진 마스크, 황사먼지를 걸러내 줄 수 있는 특별하게 제작된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4가지만 조심해도 황사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황사 시에 음식에 주의를 하셔야 하는 이유는 중금속은 인체에 들어오면 저 혼자는 몸 밖으로 절대로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인체에 들어 왔던 중금속이 몸 밖으로 데려 나갈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드셔야 합니다.

1.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호흡기의 방어기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황사시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2.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초류는 봄철 황사시기에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에 쌓여 있는 중금속을 데려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미역, 다시마, 톳은 알긴산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어 중금속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중금속, 환경호르몬, 농약 등을 흡착하여 배설함으로 중금속의 피해를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3. 돼지고기는 채탄 하던 광부들이 일이 끝난 후에 즐겨먹었던 음식입니다. 즉 돼지고기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중금속과 납 성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에 뛰어납니다. 복어 요리 집에 가면 반드시 나오는 음식이 미나리 입니다. 그만큼 해독에 뛰어난 음식입니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뛰어 납니다.

5. 도라지는 환절기 호흡기에 가래가 생기거나 비염 등에 뛰어난 식품입니다. 도라지는 가래를 기관지 밖으로 배출되게 도와줍니다. 특별히 황사시기에만 챙겨먹기 보다는 기관지 쪽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평소에도 자주 섭취해 줌으로 기침이나 가래를 치료하고 폐의 기능이 회복되도록 하는데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 도라지는 코, 가슴, 목, 허파 병을 다스리고 벌레로부터 생긴 독을 없애준다고 하였습니다. 민간요법으로 도라지는 기침, 감기, 기관지염에 자주 이용됩니다. 사포닌이란 물질이 호흡기내 점막의 점액활동을 왕성하게 해주고 폐로 흡입이 되는 먼지 양을 줄여줍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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