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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담배의 폐허를 알고 건강을 위하여 금연 하셔야 합니다.
운영자 2013-10-27 추천 0 댓글 0 조회 86

담배의 폐허를 알고 건강을 위하여 금연 하셔야 합니다.

담배의 유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란 말이 있어 옛날 옛적부터, 담배를 피워 왔던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담배가 들어오게 된 것은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임진왜란을 전후로 하여 서양을 통해 담배가 들어왔던 일본을 경로로 하여 전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서양에 담배가 알려진 것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원정 때 그곳 인디언들이 피는 것을 보고, 서양에 전파된 것이라고 하는데 그러니 담배의 역사는 인디언의 역사 속에서는 길지 몰라도 서양이나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는 지극히 짧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초기 유럽에서는 담배가 한때 정신과 치료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전까지 폐암이란 매우 희귀한 병으로 문서에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흡연이 얼마나 결정적인지를 알 수 있는 사실이기도 한데, 폐암환자가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은 담배가 널리 퍼지고 나서부터입니다. 물론 그 외에 대기 오염이나, 여러 가지 환경이 그 때보다 좋지 않지만 최근 들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는 이 잔혹한 폐암은 분명이 흡연과 함께 찾아온 질병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배는 기호식품이 아닌 발암물질 덩어리 애연가들은 담배를 기호 식품이라고 합니다. 과연 담배가 기호식품일까요? 담배를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담배는 한마디로 기호식품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담배의 진실한 얼굴은 발암물질 43종이나 가지고 있는 완악한 악마의 얼굴입니다.

그런데도 담배를 기호식품 운운하며 피우시겠습니까 여러분? 예를 들면
20년간 담배를 피워 온 양모(49, 경기 고양시)씨는 목소리를 잃었습니다. 후두암에 걸린 그는 성대까지 암이 전이되는 바람에 성대 수술을 피해 갈수 없어 성대까지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제 양씨는 한평생 성대가 아닌 식도로 발성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답답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가정주부 권모(서울 강서구)씨는 폐암에 걸렸습니다. 폐암의 원인은 남편의 흡연이었다고 합니다. 권씨는 지난 10년간 남편이 집 안에서 피운 담배 연기를 맡으며 살았습니다. 담배에는 4000여 가지의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독극물 덩어리입니다. 다고 현대 과학이 밝히고 있는데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그 중에 43가지는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담배 연기는 호흡기에 직접 피해를 주며, 폐를 거쳐 온 몸을 돌면서 모든 장기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W,H,O,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의하면 지구촌에서 6.5초마다 한 명씩 담배 연기 때문에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하였습니다. 흡연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1위), 뇌혈관질환(2위), 심혈관질환(3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무서운 원인이 됩니다.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보다 20배, 후두암은 10배, 구강암은 4배, 식도암은 3배 높으며, 남성 흡연자는 13.2년, 여성 흡연자는 14.5년 정도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벨기에, 태국 등 56개 국가에서는 담뱃갑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끔직한 사진과 경고문을 표기하도록 국가가 정책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고문을 표기함으로 2~3% 정도의 흡연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제공하는 담배의 해악성은 흡연자 본인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담배 연기는 주류 연(필터를 통해 나오는 연기)과 부류 연(담배가 타면서 생기는 연기)으로 나누어집니다.

흡연자의 주변 사람들이 함께 맡을 수밖에 없는 부류 연은 독성 화학물질의 농도가 주류연보다 짙고 연기 입자가 작아서 폐의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합니다. 이 때문에 흡연자의 배우자는 비흡연자의 배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약 30% 정도 더 높고, 심장병에 걸릴 위험은 5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흡연 부모를 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급성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5.7배나 높고, 폐암 발생률도 2배나 높으며, 천식 위험도 훨씬 높아집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흡연은 쥐약, 제트기 연료, 살충제, 시체 방부제 등에 사용되는 수많은 독성 물질을 한 번에 들이마시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담배 제조 과정을 들여다보면 담배는 말린 담뱃잎을 잘게 썰어 궐련(얇고 흰 종이)으로 말고, 필터(아세테이트, 유해 물질을 어느 정도 흡착함)를 부착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제조 과정에서 각 제품 특유의 향이나 맛을 내기 위해 멘솔, 커피, 글리세린 등을 첨가하는데, 이런 첨가물은 식품의약품 안전 청에서 안전성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첨가된 물질과 담뱃잎이 타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유해 물질이 생성됩니다. 담배의 주요 유해 물질인 니코틴은 담뱃잎에 함유돼 있고, 타르는 담배가 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속에 존재합니다.

담배 제품마다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이 다른 것은, 제품에 따라 사용되는 담뱃잎의 원산지나 재배 과정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담배를 피우는 한 건강을 지키기가 어려워짐으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금연 하셔야 합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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