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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퇴행성 관절염도 자연치유 될 수 있습니다.
운영자 2013-08-11 추천 0 댓글 0 조회 58

퇴행성 관절염도 자연치유 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자연히 오는 노화현상의 일환으로서 연골이 점점 닳아서 없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지금까지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당뇨나 비만이 있을 경우에 더 잘 생기며,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오래 동안 서서 일하는 사람들이 잘 걸린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18~24세의 젊은이들의 7%가 이 병을 앓고 있음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퇴행성관절염이 단순한 노화현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지속적으로 닳는다면 왜 모든 사람들이 이 병에 걸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사실상 합리적인 대답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이 퇴행성관절염도 그냥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유전자들의 변화에 의한 질병이라는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질병이 나이가 들면서 불가피하게 오는 현상이라면 이 질병으로부터 회복되려면 도로 젊어지는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질병도 유전자의 문제로 발병하는 것이라고 볼 때 자연치유의 희망이 보이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는 관절의 연골은 연골세포에서 생산하는 물질로 구성이 되는 특수 단백질입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연골 세포 속에는 이 연골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이 잘 생산되면 연골조직이 원활하게 생산되어 연골이 잘 재생이 되기도 하며 관절의 건강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관절에서는 이러한 연골조직 생산현상이 원활하지 못하고 오히려 연골을 파괴시키는 물질(Collagenase, Stromelysin, Gelatinase)들이 과잉 생산되어 연골을 손상시키고 녹여서 점점 없어지게 하고 있는 연골 파괴현상이 더 활발하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그리고 퇴행성관절염에서 연골조직을 생산하는 연골세포들이 자꾸만 자살(Apoptosis)을 감행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발견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노화된 관절의 연골조직과 퇴행성관절염의 연골조직의 생화학적으로 그 구성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은 정상적인 노화현상이 아니라는 것이 더 확실하게 확증이 된 것입니다.

결국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위의 여러 종류의 유전자들의 작동들이 정상적인 생명적인 작동을 하는 균형적 유전자조절 기전을 상실하고 유전자들이 파괴적으로 작동된 결과로서 발생하는 질병임이 확실히 밝혀진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 의학으로 증세만을 치료할 뿐 근치의 길이 지금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연치유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이 나이 때문에 생기는 불가피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유전자 작동의 혼란으로 발생되는 질병이라면 유전자는 변할 수도 있고 회복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전자의 문제로 생기는 당뇨, 암, 비만, 동맥경화, 등의 모든 성인 질병처럼 유전자의 변질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임으로 퇴행성관절염도 역시 회복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자연치유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을 치유하기 위하여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면 퇴행성관절염은 이제 불치의 병이 아닌 연골 막이나 골막(Periosteum)이 살아있는 한, 조직의 재생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생활습관 바꾸기
1.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에 압력을 줘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을 줄일 때 음식량만 줄이면 영양이 부족하여 뼈와 관절이 약해지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 건강에 해롭지만 적절한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추천 운동 : 걷기(등산은 관절에 무리됨으로 평탄한 코스를 걷는다.)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특히 관절에 좋은 운동>

3.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무리한 동작을 반복하거나 관절에 압력을 주는 쪼그려 앉는 자세도 가능하면 피합니다. 직업상 한 가지 자세를 해야 한다면 스트레칭을 자주해줘야 합니다.

4.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안 됩니다. 커피, 콜라 등 카페인은 칼슘 배설을 촉진합니다.
5. 음식을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 나트륨은 체내에 칼슘도 함께 배설되므로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

6. 항산화 영양소를 자주 섭취합니다. 골 손상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이 많은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드시되 특히 골 손실과 칼슘 배설량을 줄여주는 비타민 K가 많이 든 녹황색 채소도 드셔야 합니다.

7. 칼슘 섭취에 신경을 씁니다. 뼈와 관절의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이 많이 든 우유 및 유제품, 뼈째 먹는 작은 생선, 해조류, 콩 등을 자주 먹습니다.

8. 비타민 D 결핍을 막아야 합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비타민 D는 생선기름, 달걀노른자, 무말랭이 많이 들어있으며,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9. 습관적인 관절 꺾기는 중단해야 합니다.

10. 술과 담배를 멀리 해야 합니다. 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술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파괴합니다.

11콜라겐을 드셔야 합니다. 콜라은 닭발, 소꼬리, 돼지 껍질 족발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12우슬초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관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13성도는 무엇보다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청년의 건강으로 회복시키실 줄 믿습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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