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일 설교요약

본문: 여호수아 3장 14-17절

약속의 땅으로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하여 40년간의 긴 광야생활을 마치고,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바라기는 본문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2016년 새해에는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어떤 수고를 하여야 합니까?

첫째, 기념비를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주 배신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요단강 물속에 있던 돌들을 취하여, 길갈 땅에 기념비를 세우게 하였습니다. 

둘째, 여리고 성을 함락시켜야 합니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 두번째 과제는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앞에 아무리 어려운 시험과 환난이 닥쳐도“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믿음으로 이기게 됩니다.

셋째, 가나안땅의 일곱 족속을 모두 멸절시켜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할 일은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모두 멸절 시키는 일입니다. 그런데 성도의 싸움은 죄악과 싸움, 세상과의 싸움, 원수 마귀 사탄과의 싸움, 우리는 이 싸움에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넷째, 농사를 짓고 목축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까지는 농사를 짓지 않아서도 매일 하나님이 만나를 주셔서 걱정 없이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농사를 지어야 하고, 또 목축업을 열심히 해야만 고기를 먹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Ⅱ. 2016년 새해를 맞이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기념비를 세우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둘째,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신앙의 길을 가로막는 것은 모두가 여리고 성입니다. 슥4:6절에“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막9:23절에“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그리고 약4:7절에“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셋째,  모든 우상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우상이란 형상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거나 더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그것이 우상입니다. 골3:5절에“탐심은 우상 숭배니라.”우상의 존재를 소멸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2016년 새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항상 감사 하듯이 2016년 새해를 맞이한 성산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다섯째, 땀 흘리는 수고와 봉사와 충성을 해야 합니다.

 시126:5~6절에“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하였습니다. 갈6:7~8절에“스스로 속이지 말라~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하였습니다. 

마25:21절에“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하였습니다.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 모두가 2016년 새해에는 땀 흘리는 수고와 봉사와 충성함으로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2016년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하여 가나안땅으로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새해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첫째 기념비를 세우는 신앙생활, 그리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우상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끝으로 땀 흘리는 수고와 봉사와 충성을 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2016년 새해에는 성삼위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심으로 복을 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