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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마무리를 잘 합시다
홍팔주 목사 2015-12-20 추천 0 댓글 0 조회 348

 

  


2015년 12월 20일 설교요약
본문: 창세기 19장 23-26절


마무리를 잘 합시다


 오늘은 롯이라는 인물을 생각하며 마무리를 잘 하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롯과 그 가족은 한마디로 마무리를 잘못한 실패자입니다. 롯은 인생의 마무리를 잘못해서 철저하게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가장인 롯의 인생 마무리 실패는 롯 자신 뿐 아니라 그의 가족 모두와 자손들이 모두 다 실패하게 됩니다. 롯과 그 가문에 마무리를 잘 못한 것은?


Ⅰ. 롯의 사위들이 마무리를 잘못하여 실패했습니다. 
 롯에게 두 딸과 약혼한 예비 사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창19:14절에“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하였습니다.

 

후대에 이삭의 쌍둥이 아들 중에 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범합니다. 창25:34절에“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경거망동(輕擧妄動)한 것은 인생 마무리를 잘못하는 것이요. 인생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12월을 잘 마무리 하시고, 또 인생 말년을 오직 말씀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기도로 마무리를 잘 하여 인생승리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롯의 아내가 마무리를 잘못하여 실패했습니다. 
 창19:26절에보면 소돔성에서 나오던“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롯의 아내는 소금바위 기둥이 되었을까요? 결론은 말씀에 대한 불신앙 때문입니다. 사탄은 불신앙을 조장합니다. 창3:2~4절에“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하였습니다.

 

여자와 뱀의 대화를 보시면,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이런 불신앙을 아주 싫어하십니다. 벧후2:22절에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죄악에 대한 미련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느라 포기한 것들에 대한 미련을 갖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이미 포기한 것에 대하여 미련을 버리고 마무리를 잘하여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롯의 두 딸과 자신이 마무리를 잘못하여 실패했습니다. 
 끝으로 롯의 가족은 롯의 아내뿐 아니라 롯의 두 딸과 롯 자신이 마무리를 잘못하여 실패했습니다. 15~16절에“15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 하심이었더라”롯은 천사로부터 재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롯은 지체하였습니다. 롯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기가 아쉬웠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와중에도 롯은 산으로 도망하다가 재앙을 만나 죽을까 두렵다며 그 명령을 거부하고 소알 성읍으로 도망가게 해달라고 간청하여 그리로 도망갑니다. 

 

창13:10절에“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롯은 소돔성이 멸망한 그 순간에도 소알 성읍에 들어가서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롯의 두 딸은 계획적으로 불륜을 저지릅니다. 우리는 롯과 그 가족의 결말을 보았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육신의 안목, 이생의 자랑, 다 내려놓고, 2015년 12월, 이제 남은 며칠 마무리를 잘 해 봅시다. 롯의 사위들, 롯의 아내, 롯 자신과 두 딸, 그의 가족들은 하나같이 모두가 마무리를 잘 못하여 한 구덩이에 빠져 실패 했습니다.

 

초대교회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처럼,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잊을 것은 잊고,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갑시다. 2015년 남은 며칠 잘 마무리 하시고, 밝아오는 2016년 새해맞이를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남은 인생 잘 마무리하여 저 천국에 상급 받는 성산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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