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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감사 찬송해야 할 이유
김정훈 목사 2015-11-15 추천 0 댓글 0 조회 212

 

2015년 11월 15일 설교요약

본문: 시편 30편 1-12절


감사 찬송해야 할 이유
시편 30편은 감사 시로 표제에 보면 다윗의 시 성전 낙성가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성전을 짓지 못하였는데 어떻게 성전 낙성가를 불렀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나서 그의 아버지가 지었던 시편 30편을 성전 낙성식 때 부른 것으로 봅니다. 다윗이 이 시를 쓴 시기가 어느 때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내용을 보면 다윗이 위기속에서 머물던 자신을 하나님께서 다시금 회복시켜 주심으로 감사하는 내용으로 된 것으로 보아서는 위기를 벗어난 이후에 지은 것 같습니다.


Ⅰ 위기에서 건져주신 은혜에 감사 찬양해야 합니다.
다윗은 1절에서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이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높일 것은 이라는 이 말은 찬양하고 감사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찬양하고 감사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 고백하기를 주께서 자신을 끌어내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다윗을 어디에서 끌어내셨을까요? 원수라는 표현이 1절에서 나오기에 다윗을 해하고자 하는 그러한 무리들에게서 건져 내었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만 2절의 고치셨다라는 표현을 보면 중병에서 건져내었다고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해석이든 분명한 것은 다윗이 큰 위기속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들은 위기에 빠진 다윗을 보면서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의 웃음을 뒤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다윗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1절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주를 높일 것은 이라고 고백을 하며 4절에서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Ⅱ 다시 죄를 지은 우리를 용서해준 사실에 감사 찬양을 해야합니다.
다윗은 5절에서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 고 하나님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노여움이 있는 분이십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설명한 후 이어서 위기를 만나기 전의 자신의 죄에 대해서 6절에서 고백을 하기를 “내가 형통할 때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다윗이 자신의 지위 자신의 권세를 의지하여 흔들리지 않는다고 교만한 생각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만한 죄로 인해서 하나님이 징계하심으로 7절 중반 말씀처럼 주님이 얼굴을 가리시매 근심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자신의 교만으로 인해서 위기의 상황에 놓이자 하나님께 간구하였다고 8절에서 고백하고, 9절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다시 한번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면 자신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진리를 선포하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개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다윗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위기의 상황에서 끌어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11절에서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우셨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12절의 마지막 부분에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라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은 자신의 교만함으로 인해 온 위기의 상황이지만 하나님이 그 위기의 상황에서 자신을 끌어내주신 그 은혜에 영원히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은 우리를 살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은혜를 입었는데도 다시금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만한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노를 발하시기도 하지만 우리가 회개를 하면 다시금 품어주시기에 우리가 오늘도 이렇게 추수 감사주일에 주님의 전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찌 우리가 감사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바라기는 오늘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에 지난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등록을 하여 영혼의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또한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신 그 하나님의 은혜에 교만으로 범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용서해주신 그 사실에 감사함의 찬양을 드리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김정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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