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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달려가는 자여!
홍팔주목사 2015-01-18 추천 0 댓글 0 조회 86



2015년 1월 18일 설교요약
본문: 빌립보서3장12-16절


 

달려가는 자여!


 본문말씀에 바울은 두 개의 부정과 하나의 긍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부정은 무엇입니까?“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얻지 못했다는 강한 부정입니다. 그리고 바울의 또 하나의 부정은“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이 말씀은 앞으로 이루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내다 본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긍정은 본문12절에“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좇아)가노라”하나의 긍정은 자신이 예수님께 붙잡혔다는 점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도 2015년 새해에는 예수님께 붙잡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또한 푯대를 향하여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는 미래지향적인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구체적으로 달려가는 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 뒤에 것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여기 '잊어버린다'는 말씀의 원어는 '에팔란다 노메노스'인데, 이 말씀은 '과거의 기억이 앞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는 먼저 과거를 잊어버렸는지를 항상 물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본문13절에“....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여기서 뒤에 있는 것이란 과거를 말합니다. 바울은 과거와의 단절을 결단하고 실천했습니다.

 

빌3:7~9절에“7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바울도 과거에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과거의 죄를 용서 받고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 믿기 전에는 바울처럼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앞에 것을 잡으려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는 뒤의 것을 잊어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자기 부족을 인정해야 합니다.
 본문12절에 바울은 자신을 향하여 "나는 이미 얻었거나 온전히 이룬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을 부정했습니다. 그리고 고전15:8절에 자신을 향하여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고후11~12장에 그는 자신의 나약함을 자랑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육체의 가시 즉 질병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당시 정황으로 보아 사도에게 지병이 있다는 것은 사도로서 직무 수행에 치명적인 결함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겸손히 인정합니다. 바울이 인식한 것은 미완성의 자아입니다.

 

죽는 날까지 계속되는 미완성적인 자신의 모습입니다. 얻었다, 이루었다, 잡았다! 인생의 목표 달성을 의미하는 말들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부정하고 있으니 자신이 미완성의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나는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는 겸손하고 진지한 고백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바라기는 2015년 새해에도 푯대를 향하여,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로서 자기 자신의 부족을 인정하고 겸손히 채워가는 성산가족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바울사도에게는 푯대, 즉 목표가 있었습니다. 신앙 경주의 원칙은 목표 설정입니다. 경주의 목적지가 어디인가? 무엇을 위해 달리는가? 목표와 목적이 선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오직’이란 단어를 3번씩이나 반복합니다. 본문12절에“....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13절에 "오직...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16절에“오직...그대로 행할 것이라”집중력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성공하려면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인생의 성공은 자신의 부르심, 자신의 사명, 자신의 비전을 알고 그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여기‘푯대를 향하여’는 헬라어‘카타 스코폰’은‘푯대를 똑바로 쳐다보고’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경주자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듯이 성도는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경주하라는 뜻입니다. 12절에“달려가노라”성도는 오직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히12:2절에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성도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는 뒤에 것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자기 부족을 인정해야 합니다. 끝으로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바라기는 2015년 새해에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끝가지 달려가 완주함으로 승리를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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