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1일 설교요약
본 문: 잠언 4장 20-27절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말씀에 생명과 건강이 풍성해지는 비결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2절에“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여기서 말씀하신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을 풍성하게 만들고 우리의 육체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라기는 2015년 새해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생명이 더욱 풍성하게 되고, 육체가 점점 더 건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지켜야합니까?  

Ⅰ. 마음(생각)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23절에“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성도는 우선적으로 마음을 지켜야 하는데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채우는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공격합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행동이 무너지고, 선을 행할 수 없는 불능상태에 빠집니다. 시66:18절에“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다 듣고 계시고, 우리의 행동을 다 보고 계실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까지도 훤히 다 들여다보고 계십니다. 삼상16:7절에“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히13:9절에“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하였습니다. 마음은 은혜 받을 때 건강해 진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빌2:5절에“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그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롬10:10절에“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이처럼 신앙이란 마음이 중요합니다.

Ⅱ. 입술(말)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잠4:24절 새 번역에 “24왜곡된 말을 네 입에서 없애 버리고, 속이는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여라. 25눈으로는 앞만 똑바로 보고, 시선은 앞으로만 곧게 두어라.”입술을 깨끗케 지켜서 바른 말, 덕스러운 말, 남을 살리는 말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말을 들으시고 그 말대로 되게 하십니다. 민14:28절에“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여러분의 인생이 말의 의해서 결정됩니다. 눅6:45절에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그 결과 생명이 풍성해지고 육체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Ⅲ. 눈(시선)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5절).
 본문25절 새 번역 성경에“눈으로는 앞만 똑바로 보고, 시선은 앞으로만 곧게 두어라.”눈을 지키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평소에 쳐다보지도 않았던 선악과였습니다.

그런데 저 선악과를 먹으면 지혜로워져서 하나님처럼 된다는 간악한 마귀의 속삭임에 빠져 선악과를 바라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해 보였습니다. 선악과에 눈길이 갔다는 말은 이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거기에 필이 꽂혔다는 말입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타락하여, 온 인류에게 원죄를 불러왔습니다.

Ⅳ. 발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6~27절 새 번역에 "26발로 디딜 곳을 잘 살펴라. 네 모든 길이 안전할 것이다. 27좌로든 우로든 빗나가지 말고, 악에서 네 발길을 끊어 버려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풍성해지면 행할 길을 알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악한 길에서 떠나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의 생명은 풍성해지고 육체는 더욱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히12:13절 새 번역에 “바른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러면 불구자가 절뚝거리지 않고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을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도가  지킬 것은? 첫째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술을, 언어를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눈을, 시선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발을, 발걸음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2015년 새해에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지키시는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영육 간에 강건한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