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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라
홍팔주목사 2014-10-12 추천 0 댓글 0 조회 46

 

2014년 10월 12일 설교요약
본 문: 사도행전 13장 1-12절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라

 

 본문 말씀은 초대 교회인, 안디옥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낫낫이 공개하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아침 강론을 통하여 설립5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성산교회가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교회가 아름다운 교회인가를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Ⅰ.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안디옥교회는 초대교회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한 시대적인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아름다운 교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후에 세워진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한 첫 번째 교회가 바로 안디옥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방선교의 전진 기지가 되었고, 세계 선교의 중심지인 선교의 센터가 되었습니다. 설립 5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성산 교회가 더 이상 예루살렘 교회처럼 안주하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도 선교에 참여하여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합니다. 교회는 선교 할 때 교회다운 교회가 되며, 교회가 선교중심 일 때 하나님이 역사 하시며, 교회가 선교에 전념 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Ⅱ. 지역에서 인정받고 칭송받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의 핍박으로 흩어진 성도들이 로마의 제 3도시인 안디옥에 세운 교회입니다. 행11:26절에“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하였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이 말씀은 안디옥 지역에 살고 있는 그 지역 사람들이 그들의 믿음을 인정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서울 마포에서, 성산동 망원동에서 안디옥 교회처럼 지역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송받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Ⅲ. 성도 간에 벽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의 리더들의 명단을 보시면 안디옥 교회는 벽이 없는 교회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본문1절 말씀에 보시면‘니게르라 하는 시므온’이란 인물이 나옵니다. 여기서 니게르란 니그로(Negro)를 가르키는 말로서‘흑인 시므온’이란 뜻입니다.

 

그리고‘구레네 사람 루기오’란 인물이 나오는데 구레네가 아프리카 북부도시이기 때문에 역시 흑인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렇게 볼 때 안디옥 교회는 인종의 벽이 없는 참 좋은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는 상류층과 하류층의 계층 간의 벽도 없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지역적인 벽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세대 간의 벽도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교회는 계층, 지역, 언어, 문화, 인종, 피부색의 모든 벽을 허물고 십자가의 사랑의 용광로 안에서 하나 된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Ⅳ. 은혜가 넘치는 섬김이 있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본문 2절을 보시면 안디옥 교회는 섬김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섬김이 없으면 신앙도 자라지 않고 축복도 받지 못합니다. 교회생활을 가장 잘하는 비결은 많이 섬겨주려 하고, 적게 칭찬받으려고 하면 교회생활을 최고로 잘할 수 있습니다.

 

Ⅴ.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금식한 이유는 성령의 음성을 더욱 잘 듣기 위하여 금식한 것입니다. 오늘 날 교회는 성령님의 운행에 따라가는 교회가 아니라 회의가 결정하고, 전통이 결정하고, 헌법이 결정하는 교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안디옥 교회는 이 모든 것보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따라 간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설립 51주년을 맞이하는 성산교회,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려면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 인정받고 칭송 받는 교회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 상호간에 벽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은혜가 넘치는 섬김이 있는 교회로 세워져야 합니다. 끝으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는 교회로 세워져야 합니다. 바라기는 설립 51주년을 맞이하는 성산교회가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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