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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큰 복 받은 사람 요셉
홍팔주 목사 2024-12-15 추천 0 댓글 0 조회 11
[성경본문] 마태복음1:18-25 개역개정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년 12월 15일 설교 요약

본문: 마태복음 1장 18-25절 말씀 

 

§ 큰 복 받은 사람 요셉 §

 

우주에서 가장 복이 있는 사람을 들라 하면 누구를 드시겠습니까? 눅1 :48절“생략”. 마리아는 복 있는 여인입니다. 그런데 또 한 사람 복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상 부친인 요셉입니다. 그것은 메시아가 탄생한 가정의 호주요, 또 만세에 복이 있는 사람, 마리아를 아내로 얻었을 뿐 아니라, 마리아 홀로 시집온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잉태한 메시아, 아기 예수님까지 요셉의 품에 안겨 주었으니 이보다 더 큰, 복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이런 큰 복의 주인공이 된 것이 무엇입니까? 

 

바라기는 오늘 아침 강론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큰 복을 받은 사람 요셉처럼,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큰 복 받으시기를 축복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요셉처럼 큰 복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에 나타난 요셉을 통하여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Ⅰ. 남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18-19절“생략”.이 말씀대로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마리아의 잘못을 드러내지 않고, 감싸려고 했습니다. 즉 화가 나서 까발리고, 폭로하여, 나의 약혼 자 마리아가 나와 상관없이 임신 하였다고 수치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끊으려고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호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호인 이라기 보다는 바보라고 생각 하겠지요. 신22 :23-24절“생략”. 그 당시 율법으로는 처녀가 임신하면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었습니다. 

 

약혼자는 물론, 내 약혼자를 빼앗은 범인을 가만히 둘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모든 권리가 요셉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조용히 약혼을 취소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얼마나 큰 믿음입니까? 마리아의 잘못 뿐 아니라 범인의 잘못까지도, 감싸는 모습을 역력히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큰 믿음의 사람 요셉은 사랑으로 감싸고 관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그 큰 복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요14 :21절“생략”. 여기서 나의 계명이란 예수 믿고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사랑하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사랑하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거처를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은혜가 덩굴 째 들어온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님 여러분 성탄절을 앞에 두고 요셉처럼 큰 믿음으로 남의 허물을 감싸줌으로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는 큰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를 두려워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20절“생략”. 여기서 주의 사자가 무서워하지 말라는 말씀 속에서 요셉이 얼마나 두려워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사건은 마리아가 두려워할 일이지, 요셉이 두려워할 일이 아닌데, 왜 요셉이 두려워했을까요? 하나님이 두려웠습니다. 레21 :7절, 마5 :32절“생략”. 요셉은 하나님이 두렵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할 수 없었습니다. 

 

참으로 요셉은 진퇴양난입니다. 그래서 잠시 고민에 빠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요셉은 참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경건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구약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창5 :21-24절“생략”. 22절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24절에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였습니다. 

 

그리고 히11 5절“생략”. 에녹은 므두셀라는 낳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습니다. 잠28 :13-14절“생략”. 요셉처럼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죄를 철저히 버리셔야 합니다.

바라기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죄를 버리고, 성탄절에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는 큰 복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24-25절“생략”. 요셉은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마리아를 데리고 오라고 하니까 데리고 왔습니다.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하였습니다. 좋아도 싫어도 하나님의 말씀이면 자기를 꺾고 아멘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요셉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순종의 사람 아브라함에게 얼마나 큰 복을 주셨습니까? 창22 :16-18절“생략”.독자를 받치기까지 순종하여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에 근원이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믿음으로 이번 성탄절에 아기 예수님을 만나는 요셉처럼 큰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Ⅳ. 자기를 부정하는 겸손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요셉은 오직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다는 진리만 성취시켜놓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역사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역사의 주인공이신 예수만 나타나면 된다는 겸손한 믿음이었습니다. 마리아를 데려올 때도, 아이를 낳을 때도 돕는 자였고,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 할 때, 애굽으로 피난할 때도 돕는 자였고, 다시 돌아왔을 때도 그랬습니다. 

 

주인공이 아닌 철저한 엑스트라였습니다. 자기 이름 없애는 데는 따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큰 복, 큰 상 받을 요셉입니다. 이것이 요셉의 겸손한 믿음입니다. 나를 나타내지 않고, 예수만 나타냈습니다. 내가 나타나면 나도 죽고, 예수도 죽습니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예수도 살고 나도 삽니다. 진짜 큰 믿음, 진짜 위대한 믿음입니다. 큰 복을 받으려면 이렇게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성도님 여러분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겸손한 믿음으로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영상예배로 참여하신 성도님 여러분 요셉처럼 큰 복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첫째, 남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를 두려워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끝으로, 자기를 부정하는 겸손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2024년 연말에 남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는 믿음이 큰 사람이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겸손과 믿음으로 이번 성탄절에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는 큰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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