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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씨를 뿌려라!
홍팔주 목사 2017-03-26 추천 0 댓글 0 조회 129


 

 

2017년 3월 26일 설교요약

본문 : 마가복음 4장 26-36절

 

§ 씨를 뿌려라! §

 

 본문28절에“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농부가 모르는 가운데 처음에는 싹이 나고, 다음에는 이삭, 그 다음에는 충실한 곡식이 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농부가 아무리 수고를 한다고 해도 농사는 농부의 수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농부가 땅에 씨앗을 뿌리지만, 사람 스스로가 그 씨앗이 움이 트고 싹이나 자라며, 마침내 열매를 맺는, 모든 과정을 주관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하나님의 기르심 말고, 또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좋은 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씨를 뿌리는 사람이며, 그리고 ‘좋은 밭’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세 가지를 가지고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Ⅰ. 씨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씨는 복음이며, 씨를 뿌린다 함은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농부가 종자를 잘 못 뿌리면 1년 농사를 다 망칩니다. 그래서 농부가 어느 씨를 뿌리는가가 중요합니다. 좋은 씨는 우선 생명력이 있는 씨라야 합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씨는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만일 여기에 사람의 생각과 경험이 개입되면 생명력을 상실합니다. 생명력은 100% 순수함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갈6:7절에“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하였습니다. 바라기는 이번 새 생명 전도 축제에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 복음만 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씨를 뿌릴 사람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씨를 가지고 있어도 씨를 뿌리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이 이 번 새 생명 전도 축제에 씨를 뿌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은 순수한 복음의 씨를 뿌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을 위하여 심은 사람은 세상의 것을 거두게 될 것이고, 하늘의 것을 심은 사람은 하늘의 상급을 거둘 것입니다. 전도자는 먼저 자신이 하나님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걸어다니는 성경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Ⅲ. 씨 뿌릴 땅이 중요합니다. 

 씨앗이 뿌려진 땅은 농부가 "밤에 자고 깨고 하는 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일어납니다. 씨를 품은 땅은 농부가 밤에 자고 깨고 하는 중에도 열심히 활동합니다. 땅이 스스로 씨앗이 싹트게 하고 자라나게 합니다. 농부가 얼마나 노력했느냐 하는 점도 중요하지만 땅이 열매를 내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그 땅이 어떤 땅이냐 라는 사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땅의 힘, 이것을 우리는 토심, 땅심 이라고 합니다. 땅심이 좋으면 농사가 잘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씨를 뿌리고, 농부가 수고해도, 땅이 좋지 않으면 결실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심령 밭이 옥토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말씀을 잘 받아들이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① 좋은 땅이어야 합니다. 

땅이 부드럽고 비옥해야 합니다. 마5:5절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하였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온유한 심령이 되려면 “사모하는 영”이 있어야 합니다. 

 

② 좋은 씨이어야 합니다. 

 말씀 가운데 거하는 사람은 자꾸만 자라고 성장하여 결실을 맺습니다. 롬8:29절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였습니다. 신앙의 성숙에는 단계가 있고, 그 단계에 따라 자라가는 것입니다. 막4:28절에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인생의 마지막에는 추수 때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 날입니다. 시126:5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단을) 거두리로다." 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립시다. 그리하면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씨를 뿌릴 때 씨가 중요합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씨가 뿌려지는 땅이 중요합니다. 좋은 땅이어야 합니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은 자라게 됩니다. 싹이 납니다. 다음은 이삭이요, 다음은 충실한 곡식입니다. 바라기는 새 생명 전도 축제에 열심히 씨를 뿌리는 성산가족 여러분에게 순금 같이 귀한 큰 기쁨의 수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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