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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요엘과 맺은 약속
홍팔주 목사 2017-04-02 추천 0 댓글 0 조회 224

 


 

2017년 4월 2일 설교요약

본문 : 요엘 2장 28-32절

 

§ 요엘과 맺은 약속 §

  구약 성경에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분석해 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판과 회복입니다. 요엘서도 다른 예언자들과 같이 큰 틀에서 보면 이런 전형적인 예언서의 구조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요엘서가 다른 예언서와 다른 점이 나타납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지금 심판을 받고 있는 내용이 회복의 단계를 뛰어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대도 못했던 엄청난 복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을 가지고 이 놀라운 약속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무엇을 요엘에게 약속하셨습니까?  

 

Ⅰ.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본문28절에“내가 내 영(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여기서 요엘에게 특이한 점, 요엘에게 특이한 약속은, 성령을 모든 사람들에게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만민에게 라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히브리어 원어 성경을 참조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하셨을까요? 창6:1~3절에(지면관계상생략) 하나님의 자녀가 타락하여 육체가 된 저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거두시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그 옛날 육체가 된 인간에게 내리셨던 그 저주가 풀릴 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이 요엘에게 임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본문28절에“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리고, 꿈을 꾸고, 이상을 보는 영안이 열린 것입니다. 실제로 이 예언이 사도행전 2장에서 오순절 사건때 응하였습니다. 민11:29절에“~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구약의 하나님께서 모세와 같은 특정인들에게만 주의 성령을 부어주셨으나, 이제 요엘 선지자로 인하여 상황이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본문에 보시면 회개한 하나님의 백성이면 누구에게나 성령이 부어지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선포된 것입니다. 29절에“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이방인인 노예까지도 차별 없이 하나님의 영이 부어질 것을 약속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여종에게까지 주의 영이 부어질 것이라 약속했습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회개함으로 요엘에게 약속하셨던 성령을 선물로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 얻는 약속입니다. 

  본문 32절에“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 30절에“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이 말씀은 큰 재앙이 임할 것을 예고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31절에“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30절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역사적 상황 속에서 일어날 재앙이라면, 31절은 앞으로 주님의 재림 때에 나타날 엄청난 우주적인 큰 재앙으로 주경신학자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 재앙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구원 받는 길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본문32절에“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요엘과 맺은 언약에서 유일한 탈출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으리로다. 는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롬10:14절에“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여호와를 믿는다는 고백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시50:15절에“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창12:7~8절에 “7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 ”

 

 성산가족 여러분 하나님께서 요엘과 맺은 약속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 받는 약속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는 이제 새 생명 전도 축제를 통하여 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요엘의 두 가지 약속을 가지고 가십시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주예수를 믿으면 성령을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이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는 성산 가족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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