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1일 설교요약

본문: 사도행전13장16-23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사도의 설교 중 한 부분인데, 하나님께서 교만해진 사울 왕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면서 말씀하셨습니다. 22절에“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여기서 하나님의 뜻이란 다윗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고 복을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이런 왕이 세움을 받는 다는 것은 이스라엘 범 민족적으로는 큰 복이요, 크나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뽑힐 일꾼들과 기존의 일꾼들, 성산가족들 여러분 모두가 다윗 같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신실한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Ⅰ. 다윗은 하나님께 회개한 사람입니다. 

 회개는 겸손하고 진실한 자만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한 잘못을, 나단 선지자가 꾸짖었을 때, 다윗은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고 중심으로 회개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회개의 용기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의 회개하는 단순한 회개가 아닙니다. 침상이 젖도록 눈물을 흘리며 애통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 겸손이며, 자기의 죄를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진실한 회개입니다. 그런즉 회개는 지. 정. 의가 함께 작동 되어야 참된 회개입니다. 

Ⅱ. 다윗은 여호와 신의 크게 감동된 믿음의 사람입니다. 

 삼상16:13절에“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된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 계시고, 능력으로 역사 하시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삼상17:45절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그리고 그는 47절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그는 특수 군사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현대 무기로 무장한 군인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고 강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Ⅲ. 다윗은 하나님께 절대 순종한, 순종의 사람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제거해 버리고 왕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그를 해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그를 피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자를 선대함으로 그의 앞날을 형통케 하였습니다. 삼상24:10절에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우리도 순종의 사람,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사역자들을 선대함으로 자손만대에 복을 받는 가정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Ⅳ. 다윗은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가장 귀한 것 2가지를 드렸습니다. 하나는 육적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인 것입니다.  

첫째 다웟은 육적인 것, 물질적인 것을 드린 사람입니다.

 역대상22:14절에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삼하23:15~17절에 생명 같은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렸습니다. 바라기는 2016년 올 한해 물질적인 것을 하나님께 마음껏 드려, 풍성히 거두는 복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다윗은 영적인 것 감사와 찬양을 드린 사람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려면 첫째 다윗은 하나님께 회개한 자입니다. 둘째 다윗은 하나님의 신에 크게 감동된 믿음의 사람입니다. 셋째 다윗은 하나님께 절대 순종한 순종의 사람입니다. 끝으로 다윗은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그는 육적인 것, 물질적인 것을 드린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영적인 것, 감사와 찬양을 드린 사람입니다. 바라기는 이번에 일꾼으로 뽑힐 자와 기존에 일꾼들, 성산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사명을 다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