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7일 설교요약
본 문: 창세기 37장 5-11절
꿈을 이룹시다
오늘 본문 말씀은 꿈의 사람 요셉에 대한 말씀이 전개 되어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어떤 꿈을 꾸어야 하고, 그 꿈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바라기는 2016년, 그리고 우리의 미래의 꿈을 가짐으로 꿈을 이루는 성산 가족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 안에서 꿈을 가져야 합니다.
새 번역 롬15:13절에“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요셉은 두 가지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첫째는 창37:7절에“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꿈은 창37:9절에“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이것은 자신이 가정에서 우두머리가 된다는 꿈이 아니라, 그 가정을 구원하고 살리는 자가 된다는 꿈이었습니다. 성도는 요셉처럼 꿈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바라기는 2016년 새해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 안에서 꿈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Ⅱ. 꿈을 이루기 위해 인내해야 합니다.
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꿈도 있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이루어지는 긴 세월을 요구하는 꿈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꿈이 크면 클수록 천천히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사자성어 가운데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창37:2절에 요셉이 꿈을 꿀 때의 나이가 17세이었는데, 창41:46절에 바로 왕 앞에 설 때, 총리가 될 때 30세에 그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요셉의 꿈은 13년 만에 이루어 졌습니다.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는 13년의 과정은 고통과 눈물의 세월이었습니다. 꿈을 가진 자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인내해야 합니다. 아주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었지만, 요셉은 꿈을 위해 인내했습니다. 꿈을 위해, 어떤 어려운 일들을 만나도, 인내하십시오. 마침내 그 꿈은 이루어집니다. 바라기는 인내함으로 꿈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요셉은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갔지만, 요셉은 그곳에서 종으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창39:4절에“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나중에 요셉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에도, 그는 죄수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곳에서도 총무의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39장 22절~23절에“22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요셉은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처럼 꿈이 있는 사람은,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의 상황과 환경과 조건을 바라보지 말고, 꿈을 가지십시다. 요셉과 같이, 하나님 안에서 꿈꾸는 자가 됩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인내합시다. 참고 견딥시다. 넘어지고 쓰러지는 일이 있어도 다시 꿈을 붙들고 일어섭시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합시다. 땀을 흘리며,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그리고 이제 시작합시다. 작은 일부터 어려워 말고 시작합시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2016년 새해에, 우리의 남은 미래에 꼭 꿈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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