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는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행락 철이 되면 야외에서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것은 돼지고기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돼지고기에는 ‘낭미충’이라는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어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게 될 때, 인체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낭미충은 꼬리 쪽에 부속기를 가진 유충인데, 돼지고기를 숙주로, 돼지 소장에서 부화해 신체조직으로 이동하여, 돼지 몸속에서 20년 정도 생존한다고 합니다.
이런 성충이 사람 몸에 들어오면 기생하게 되는데 잠복기간이 10~20년 정도라고 하는데 복부 불쾌감, 설사, 구토, 식욕항진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특히 대뇌에 들어갈 경우 치매나 정신이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간질이 발작 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뇌 쪽으로 들어가면 뇌 쪽에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뇌실염, 뇌척수염, 뇌수종, 뇌막염 증상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낭미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돼지고기 5mm두께라면 10초 간격으로 뒤집어 굽는 경우 80초 정도 뒤집어 구워야 안전하며, 7mm두께에서는 10초 간격으로 100초 이상 뒤집어 구워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학계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국 돼지고기 삼겹살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먹지 않는 습관이 뇌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례가 KBS 2TV ‘비타민에서 -어느 날 갑자기’라는 주제로 방송되었습니다.
평소 삼겹살을 즐겨먹던, 건강한 40대 남성이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이상한 증세를 보인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이 갑작스럽게 이 같은 행동을 보인 것은 평소 덜 익은 삼겹살을 즐겨왔던 것. 덜 익은 돼지고기에는 유구조충(갈고리 곤충)의 한 종류인 ‘낭미충’이 기생하는데, 낭미충이 혈액을 타고 대뇌에 침범해 간질 발작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00 교수는 “뇌를 다친 적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 갑작스러운 간질 발작을 일으킬 경우 낭미충 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뇌실 염, 뇌척수 염, 뇌수종, 뇌막염 증상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낭미충 등을 막기 위해서는 돼지고기를 먹을 때 반드시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고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소고기도 주의해야 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흔히 돼지고기는 익혀 먹어야 하지만, 소고기는 익히면 질기고 맛이 없다며, 덜 익혀 먹어야 연하고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면서, 덜 익혀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고기에도 민촌충이라는 소고기 기생충이 있습니다. 민촌충이 사람 몸속에 들어오면 25년간 산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 길이가 무려 10M나자란다고 합니다.
그런데 민촌충은 성격이 온순하고 얌전하여 인체에 기생해도 초기에는 복통을 일으키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며,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음으로 잘 모르고 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염이 되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민촌충에 걸리면 서서히 식욕감퇴, 만성 소화 불량, 변비, 설사 등으로 영양실조, 저체중증, 심지어 장 폐쇄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생충 감염은 소 사육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요즘은 대부분 축산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를 깨끗하게 관리함으로 기생충에 감염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기생충 감염을 생각하면 소고기도 익혀 먹도록 해야 안전 합니다. 이외에 닭, 꿩, 오리 등 가급류도 익혀서 드셔야 안전합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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