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라빈스의 책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내용 중에 “나이아가라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을 강물에 비유해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로 가겠다는 구체적인 결정을 하지 않고 그냥 인생의 강물에 뛰어듭니다.
얼마 내려가지 않아서 그들은 여러 가지 사건, 두려움, 도전 등 이런저런 일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들은 더 큰 강물로 들어가는 분기점에서도 어디로 가기를 바라는지 또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좋은지 의식적으로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냥 물줄기를 따라 흘러갈 뿐입니다.
이렇게 무의식적인 상태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물살이 빨라지고 요동을 치는 소리에 놀라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바로 몇 미터 앞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음을 발견하지만 배를 강변으로 저어갈 노조차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제야 아! 하고 한탄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들은 거센 물살과 함께 폭포 낭떨어지로 추락하고 맙니다. 때로 그것은 감정의 추락이기도 하고 신체적인 추락, 또는 경제적인 추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시에 어떤 도전을 맞고 있었더라도 상류에 있을 때 더 나은 결단을 내렸더라면 그 문제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문제가 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명의는 병나기 전에 병을 고칩니다. 그러므로 지금 결단 하십시오. 지금 결단 하시면 미래가 평안합니다. 지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미루고 방치하면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잘못 된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한번 앤서니 라빈스의 물음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첫째, 어디에 관심을 둘 것인가?둘째, 그것이 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셋째,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상류에 있을 때에)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운 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임 홍 팔 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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