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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생명을 살리는 교회
운영자 2024-02-18 추천 0 댓글 0 조회 58

2024년 2월 18일 설교 요약

본문 : 마태복음 12장 7-13절 말씀

 

§ 생명을 살리는 교회 §

 

교회가 문제가 많고 실망스러워도, 여전히 교회는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존재는 무엇보다도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그럼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모든 지체들 즉 성도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본문 말씀 8절 “생략”.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에게 6일 동안 일하고, 하루를 쉬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일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쉼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과도기로서 안식일을 지켜졌습니다. 예수님도 안식일을 회당에 가서 지켰습니다. 주님도 율법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 안식일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마5 :17절“생략”. 당시의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은 규정과 규칙을 내 세우면서, 안식일의 본질을 흐리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을 향하여 주님께서는 7절“생략”. 앞에서 말씀 드린데로 구약의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는 날입니다. 그런즉 이 안식이 주일로 변경된 것은 안식일 완성의 개념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이 된 것입니다. 부활의 날이 창조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계약과 구원 사역이 완성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이 주일로 변경된 것은, 하나님의 계약과 구원 사역의 완성으로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 부활 후에도, 안식일을 고집하는 안식교는,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미완성으로 보는 죄를, 고의로, 상습적으로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은 안식일이 완성된 날로,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며,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복음전도와, 성도의 신령한 교제를 위해, 세상일을 쉬는 날입니다. 특히 주일의 중심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것이 주일의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주일에는 교회에 나아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온전한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므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선을 행해야 합니다.

  본문 12절“생략”. 오늘 본문에서 우리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 마른 병자를 치료 해 줌으로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 더욱 중요한 일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약4 :17절“생략”. 그리스도인의 선행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라고 야고보가 지적합니다. 선(善)은 아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행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과연 무엇을 하는 곳이어야 합니까? 구제하는 곳입니까? 자선 사업하는 곳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행할 가장 선한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요, 생명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성도는 내가 믿고, 구원받은 것을, 이웃에게도 복음을 증거 하여, 이웃의 영혼, 이웃의 생명을 구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시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의 사명은 전도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시행하는 구제, 선행, 자선사업은 전도의 방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이 증거되지 않는 구제, 선행, 자선사업은 세상 방법으로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쓰임 받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회복을 넘어 성장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본문 13절“생략”.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려면 회복을 넘어 성장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미장이가 오른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치명적인 것입니다. 이 사람은 더 이상 미장이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루하루 벌어서 먹고사는 일용 근로자가 더 이상 일할 수 없게 되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그 때부터 이 사람의 인생은 심히 고달프고 힘든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13절“생략”.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라.” 명하셨고, 이 사람이 순종하여 손을 내밀었더니 기적이 일어나 이 사람의 손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가 회복입니다. 이 사람에게 있어서 손이 치료되고, 회복된 것은 단순히 장애를 가진 손 하나가 회복된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이 오른손 장애로, 직장에서 쫓겨나는 상황도 생각해볼 수 있고, 이 사람의 실직으로, 가정의 위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를 가진 손이 회복됨으로 이러한 모든 좋지 않은 상황에서 회복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할렐루야!

 

  이 사람의 경우에서 보듯이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심으로서, 우리의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회복은 예수님 사역의 목표일뿐 성장으로 가는 디딤돌입니다.

  바라기는 회복을 넘어 성장 운동이 일어남으로 생명을 살리는 성산교회로 우뚝 서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오늘은 ‘생명을 살리는 교회’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2024년 새해에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려면 첫째, 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둘째, 선을 행해야 합니다. 셋째, 회복을 넘어 성장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받은 말씀 가지고,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 2024년 올 한해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 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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