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 설교요약

본문: 사도행전 16장 11-15절

교회를 세우는 자가 되라!

  바울이 빌립보 지방에서 전도하다가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온 집안이 세례를 받고 바울을 자기 집에 초청한 후 계속 머물도록 요청했다는 것이 본문의 줄거리입니다. 여기서 루디아는 어떤 여인이었으며, 어떤 신앙을 가졌기에 어떻게 교회를 세웠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Ⅰ. 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14절에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여기서 루디아는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장사”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고 성실하게 일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운 여인이었습니다.

Ⅱ. 모든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13~14절에“13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안식일에 사도 바울 일행이 기도할 곳을 찾아 문 밖 강가로 나갔는데, 거기 모인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 일행이 그 모인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루디아라 이름 하는 여자가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루디아는 이미 여성 실업가로서 환경에 얽매이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2017년 새해에는 모든 사람과 어울릴 줄 아는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의 신앙생활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14절에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루디아처럼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2017년 새해에는 성경의 권위를 최고의 권위로 받고,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Ⅳ.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14절에“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루디아가 말씀을 청종했다는 것은 바울에 대한 관심이 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바울을 존경하고, 바울을 신뢰했기 때문에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라기는 2017년 새해에는 말씀을 청종하여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역사가 우리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Ⅴ. 가족을 모두 구원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문15절에“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이리하여 루디아와 그 가족이 세례를 받고, 복음전도자 바울 일행을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행8:38절에“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그 당시 에디오피아 장관이 빌립의 전도를 받고 신앙을 고백하자 즉시 그 현장에서 강물에 내려가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또 행16:33절에“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이 말씀은 빌립보 교도소에서 바울의 감방을 지키던 간수가 예수를 믿고,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2017년 새해에는 가족 구원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교회를 세우는 자가 되라’ 는 말씀을 증거 하였습니다. 루디아는 어떻게 교회를 세웠는지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루디아는 모든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셋째 루디아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루디아는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끝으로 루디아는 가족을 모두 구원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라기는 2017년 새해에는 루디아처럼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성도님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