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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운영자 2016-11-13 추천 0 댓글 0 조회 266

 

2016년 11월 13일 설교요약

본문: 누가복음17장 11-19절

 

§감사하는 자가 되라!§

  상대적인 불만과 이기적인 심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본문의 예수님께서 열 나환자를 고쳐 주신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 강론을 통하여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감사하며 사시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성도가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Ⅰ. 10명의 나환자를 고쳐주신 사건을 통하여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한 마을(촌)에 들어가시게 되었는데, 거기서 예수님은 열 명의 나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3절에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긍휼히) 여기소서" 여기 열 명의 나환자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불쌍히 여기소서,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여기서 선생님은 영어의 teacher가 아니라 master입니다. 

 

즉 인생의 master, 주관자로서, 예수님의 신분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환자들의 이런 절규를 들으신 예수님은 본문14절에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레위기 14장 1~32절의 규례를 따라, 나환자가 치유되었을 경우 제사장에게 가서 병 나음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예물을 드려야 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반신반의(半信半疑)하면서 제사장에게로 찾아가던 열 명의 나환자들이 길을 가는 도중에 모두 깨끗이 나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그 중 한 사람은 자기의 병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로 돌아와서 그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께 돌아와 사례가 이 사람을 본문 18절에서 이방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나머지 아홉 명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고침 받은 유대인 아홉 명은 주님께 돌아와서 왜 감사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이방인과는 달리 아브라함의 자손인 자신들의 병 나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책망하셨던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감사할 줄도 모르는 태도는 우리가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로 베푸신 선물(gift)입니다. 약1:17절에“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따라서 우리 성산가족은 2016년 이 한해를 마감하기 전에 반드시 감사하고, 또 범사에 감사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감사를 잃으면 축복도 잃기 때문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열 명 중 유일하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하였던 사마리아인 한명은 나병에서 고침 받는 것 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영혼 구원입니다. 본문 19절에“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감사가 없을 때, 영혼 구원의 복을 받을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감사는 더 큰 복을 받게 되나, 감사하지 않는 믿음은 영원한 영혼의 문제는 도무지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고전 10:10~11절에 "10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이처럼 감사가 없을 때 축복도 없습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 모두가 감사를 잃으면 축복도 잃는 다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감사를 드리는 것이 신앙의 도리이기 때문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에 갇혀 있으면서도 그의 편지 가운데 감사라는 말을 46번이나 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감사했을까요? 생각의 차이, 믿음의 차이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는 우리들 자신이 지금 돌아오지 않은 아홉 명의 유대인처럼 감사의 조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더 크신 은혜를 스스로 배척하고 있지나 않은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앙의 사람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옥중에 갇혔을 때에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감사를 잃으면 복도 잃는 다는 것을 기억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도가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10명의 나환자를 고쳐주신 사건을 통하여 볼 때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가 감사를 잃으면 축복도 잃기 때문에 반드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끝으로 감사를 드리는 것이 성도로서 신앙의 도리이기 때문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감사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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