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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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씨를 뿌리는교회
김용규 2016-03-13 추천 0 댓글 0 조회 474

 

  

2016년 3월 13일 설교요약

본문: 마가복음 4장 26-29절

 

§씨를 뿌리는 교회§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는 주님의 눈에 비쳐진 일곱교회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칭찬은 없고, 책망만 받는 라오디게아교회가 나오고, 반대로 책망은 없고, 칭찬만 받은 빌라델비아와 서머나 교회가 나오고, 칭찬과 책망을 함께 받은 에베소,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교회가 나옵니다. 그러면 주님의 눈에 비쳐진 우리교회 모습은 어떨까요? 우리교회는 빌라델비아, 서머나 교회처럼 칭찬만 받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주님께서 어떤 교회를 칭찬하실까요? 아마 열심히 씨를 뿌리는 교회를 칭찬하시지 않을까요? 

 

Ⅰ. 어떤 씨를 뿌려야 할까요? 

첫째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막16:15절에“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이 말씀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라는 말씀입니다. 씨를 뿌리는 자는 가까운 곳부터 먼 곳으로 확대해가야 합니다. 우선 내 가정부터, 내 부모 형제, 친지, 내 친구, 내 지인 그리고 내가 몸담은 직장, 교회 근처 성산동, 망원동, 마포구에, 서울에, 경기도에, 나라와 민족을 향하여 복음의 시를 뿌려 복음의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게 해야 합니다. 

 

둘째 사랑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마5:16절에“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한 마디로 사랑의 씨를 뿌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산 교회가 이런 사랑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선교 현장에도, 어려운 선교사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손을 펴야 하겠습니다. 

 

Ⅱ. 어떻게 씨를 뿌려야 할까요?

오늘 본문26~28절에“26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씨 뿌리는 사람은 씨 뿌리는 일에만 충실해야 합니다. 농부가 정성을 다해 씨를 뿌리면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고, 어떤 씨는 길가에, 돌밭에, 가시떨기에 떨어져 열매를 맺지 못하기도 할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은 씨를 뿌리는 자로서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그저 최선을 다하여 씨를 뿌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씨를 뿌리는 자의 마음은? 

 

첫째 믿음으로 뿌려야 합니다.

우리가 씨를 뿌릴 때 그 씨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열매를 맺을 것을 믿고, 오직 믿음으로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둘째 눈물로 뿌려야 합니다.

시126:5~6절에“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도대체 씨를 뿌릴 때 왜 눈물을 흘려야 할까요? 

 

1) 씨를 뿌리는 일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씨 뿌리기 전에 준비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씨 뿌릴 땅을 준비해야 하고, 이랑을 지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쌀 한 톨도, 채소 한 잎도 농부의 수고의 열매입니다. 

2) 씨를 뿌릴 때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봄철에 씨를 뿌릴 때 쯤 되면 작년에 추수했던 양식들이 거의 바닥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어떤 해는 너무 배가 고파서 씨앗을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정말 어떤 해는 씨를 뿌릴 때 눈물로 뿌릴 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씨를 뿌리는 자는 첫째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둘째 사랑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씨를 뿌리는 자는 어떻게 씨를 뿌려야 되느냐면 첫째 믿음으로 뿌려야 합니다. 둘째 눈물로 뿌려야 합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릴 때 왜 눈물을 흘려야 할까요? 첫째 씨를 뿌리는 일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둘째 씨를 뿌릴 때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는 씨를 뿌리는 자입니다. 씨를 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말씀을 가슴에 품고 말씀의 씨, 복음의 씨를 뿌리는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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