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 체온(體溫) 관리(36.5도)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시대도 벌써 3년 째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체온 1도 올릴 수 있다면 면역력 높아져 만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대는 머니머니 해도 떨어진 체온을 올려 36.5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체온이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까지 올라간다". 고 합니다. 특히 현대인들의 몸은 예전 사람들에 비해 많이 차가워져 있습니다. 이유인 즉 현대인은 과로와 스트레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화학적 약물복용으로 인하여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혈류가 나빠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이 쉽게 차가워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식습관, 생활습관, 생활환경의 변화로 체온이 낮아 각종 면역성 질환과 암(癌)등의 발병으로 부터 위협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1년 365일에 36.5도인 정상체온(正常體溫)을 유지 합니다. 그러나 체온이 1.5도 떨어진 35도가 되면, 암세포(癌細胞)가 가장 왕성(旺盛)하게 증식(增殖) 하게 됩니다. 그래서 2022년 새해에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36.5도 정상체온을 잘 유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상체온 36.5도를 기준(基準)으로 체온이 내려갈 때마다 어떤 일이 생길까요? 0.5도가 내려가 36도가 되면, 몸이 떨리는 증세(增稅)가 나타납니다. 체온을 회복(回復) 하기 위해 뇌(腦)가 근육(筋肉)에 수축 명령(收縮命令)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이 온도(溫度)만 되어도 의학적(醫學的)으로는 저체온증(低體溫症)이라고 부르는데, 현대인(現代人) 대부분(大部分)이 상태(狀態)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도 늘 추위를 느끼거나 몸이 떨리지 않는 것은 그 상태(狀態)가 만성(慢性)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드러나는 증상(症狀)은 없을지라도 몸이 최대치(最大値)의 활력(活力)을 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는 징후가 이렇게 나타납니다. 0.1도가 떨어져 35.5가 되면 소변량(小便量)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勿論)이요, 만성(慢性) 변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심혈관(心血管), 호흡기계(呼吸器系), 소화기계(消化器系), 비뇨기(泌尿器) 및 생식기관(生殖器官)에 이상(異常)이 발생(發生) 합니다. 그리고 1.5도가 떨어진 35도는 암세포(癌細胞)가 가장 왕성(旺盛) 하게 증식(增殖) 하는 온도(溫度)입니다. 면역계(免疫系)가 제대로 작동(作動) 하지 못하게 되어 자가치료(自家治療) 능력(能力)이 떨어지기 때문에 암세포(癌細胞)가 활개를 치게 됩니다. 실제(實際) 암 환자 (癌患者)들 중에는 체온(體溫)이 35도 수준(水準)인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2.5도가 떨어진 34 도는 한계 체온(限界體溫)이라고 부릅니다.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온도로 예컨대 물에 빠진 사람이 구조(救助) 됐을 때 이 온도를 보인다면 살아 나거나, 사망(死亡) 할 확률(確率)이 반반(半半)쯤 되입니다. 그리고 3.5도가 떨어진 33도는 동사(凍死) 하기 직전(直前), 환각(幻覺) 상태(狀態)에 이르렀을 때의 체온입니다. 헛것을 보게 되고, 발음(發音)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몸의 균형(均衡)을 완전히 잃케 됩니다. 6도가 떨어지면 의식(意識)을 잃게 되고, 7도가 떨어지면 동공(瞳孔)이 확대(擴大)되며, 9도가 떨어지면 '숨이 멈추게' 됩니다. 이처럼 삶과 죽음을 체온(體溫)으로 볼 때 그 차이는 10도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체온(體溫)이 조금 낮아진다고 해서 금방(今方) 생명이 위태(危殆)로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持續的)인 저체온 상태에 있으면, 몸의 각 부위(部位)가 제 기능(機能)을 못해 큰 병이 생기는 것은 당연(當然)한 것입니다. 그래서 36.5도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으로 가는 청신호입니다. 36.5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려면 아래와 같은 체온 관리법을 알아 두고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반신욕과 족욕 : 반신욕은 40℃ 전후의 온도로 10분 이상, 족욕은 42℃ 전후의 온도로 30분 이상 유지해야 몸 속 온도를 1℃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족욕은 잠들기 전 30분~1시간 전에 하고 수면양말을 신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 숙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 음양탕 물 먹기 : “냉수 먹고 속차린다”.는 말이 있는데 냉수를 계속 마시면 면역력이 떨어져 속이 다 망가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음양탕)을 마셔야 합니다.(음양탕 : 뜨거운 물 3/2컵+찬물 2숟갈 넣어 40도 전후로 만든 물) 평상시에 따뜻한 물만 마셔도 인체는 건강해 질 것입니다. 냉수는 체내 산화를 촉진시켜 노화도 빨라지게 합니다. 가정에서 생수나 식수를 냉장고에서 꺼내 상온에 두셔야 합니다.
3. 꾸준한 운동 :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높이면 체온이 올라가서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4. 하루 1시간 정도 햇볕 쬐기 :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만든다는 속설 때문에 온몸을 가리고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된 속설이며, 하루 1시간 정도의 햇빛은 오히려 우리의 피부를 젊게 만들어 줍니다.
5.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섭취 : 미역, 다시마, 마늘, 생강는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돕고,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을 함유한 브로콜리, 마늘, 고추, 파,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코로나 시대에 체온 관리법을 숙지하여 체온관리를 잘 하셔서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담임목사 (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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