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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건강 영양 섭취와 질병 영양 섭취 무엇이 다른가?
운영자 2021-06-27 추천 0 댓글 0 조회 203

 

건강 영양 섭취와 질병 영양 섭취 무엇이 다른가?

사람에게 영양섭취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건강의 바로미터입니다. 어떻게 영양을 공급하는 가에 따라서 몸상태가 달라 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한 상태와 질병 상태에서 영양을 어떻게 공급 할 것인가에 논하고자 합니다. 

 1. 건강한 상태에서 영양 섭취는 균형을 맞추는 영양 공급 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메스컴에서 어떤 성분이 좋다고 하면 일단 그것만 먹고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 영양 섭취는 과유불급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것만 많이 먹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건강 영양 섭취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되 다른 영양소와의 비율과 균형을 고려하며 적정량을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령 오메가3의 섭취 예를 보더라도 무조건 먹는 것보다 오메가6과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특별한 영양성분보다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 영양성분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한 예로 비타민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 당시에 원인 모를 심각한 질병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양양소입니다. 만약에 부족하면 심각한 결핍증을 일으켜 죽음으로 이어지게 하는 성분의 중요성을 경고하기 위해 그러한 성분들에 이름을 비타민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요성을 평소에 가장 많이 말하면서도사람들이 가장 무시하고 있는 성분이 비타민이라는 성분들입니다. 요즘의 비타민이라는 성분들은 대충 챙겨 먹든가 비타민이 들어 있다는 식품들을 아무거나 먹고 본다든가 문제가 생겨야만 관심을 보이는 정도가 현실입니다. 비타민 뿐만이 아니라 모든 영양성분에 대하여 평소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영양 섭취에 대한 관심이나 노력은 거의 없고, 특별한 기능을 가졌다거나 특별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성분에만 특별한 관심과 특별한 노력을 하는 현상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2차적인 특별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건강 영양섭취는 첫째도 균형섭취요, 둘째도 균형 섭취요, 셋째도 균형섭취입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이라도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의 균형이 무너지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 건강 영양섭취는 균형 섭취 임을 꼭기억하시고 건강영양, 균형섭취로 온가족이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 질병 상태의 영양 섭취는 체질에 맞는 영양 공급(편식)입니다. 

 질병 상태에서의 영양 섭취는 건강할 때 영양 섭취와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질병이 있는 상태임으로 함부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이미 몸에 병들어 있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몸 한 부분에 염증이 있거나, 혈액이 탁하여 모세혈관이 막혀 잘 흐르지 못하는 어혈이 있거나, 관절이나 뼈가 약해지고 상했거나, 암 등으로 장기나 신체의 조직이 병들어 있다면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영양 섭취를 하도록 접근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일차적으로 병으로 무너진 조직의 회복에 필요한 영양을 우선적으로 섭취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건강 영양의 섭취도 항상 중요함으로 외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건강 상태 정도에 따라서 건강 영양1 질병 영양 3-5정도 비율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맞추는 이유는 건강 영양 섭취로 오장육부에 기본 에너지를 공급하고, 질병 상태의 따라서 3-5로 치료 목적으로 영양 공급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음식은 신약이 아니므로 단시 일에 효과를 기대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급한 불은 신약으로 끄고 잔불정리 방법으로, 또는 예방 차원에서 질병 영양식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영양 공급은 특정 음식에 집중해서는 안되며, 균형식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질병 상태에서 영양 섭취라면 문제가 조금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편식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영양 섭취는 완전히 달라 지게 됩니다. 가령 간, 담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녹색 채소와 과일, 곡식이 좋으며, 신(식초)맛, 고소한 맛 음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심, 소장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적색, 핑크색 채소와 과일, 곡식이 좋으며, 쓴맛 나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 위장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황색, 노란색 계통의 채소, 과일, 곡식이 좋고, 맛은 단맛이 좋습니다. 

 

폐, 대장이 안 좋을 경우에는 채소, 과일, 곡식 중 흰색, 회백색이 좋으며, 매운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장, 방광이 안 좋을 경우에는 흑색, 짙은 보라색의 채소와 과일, 곡식이 좋고, 맛은 짠맛이 좋습니다. 약한 장기의 치료 목적상 이런 음식을 집중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아무리 좋은 성분을 가진 음식이라 할지라도 한 가지나, 또는 몇 가지만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는 없기때문에 건강을 회복하면 균형식으로 돌아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건강한 영양 섭취와 질병 영양 섭취는 서로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건강한 영양 섭취는 균형식이나 질병 영향 섭취는 철저한 편식입니다. 편식은 치료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치료되면 균형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만일 치료 후에도 특정 음식에 집중하면 건강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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