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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후기
최보윤 2011-08-01 추천 1 댓글 3 조회 565
성산교회를 다닌지 어느덧3년에 접어들고 잇습니다. 그동안 수련회라고 참석해본건 1~2번뿐이엿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가보는 수련회라 수련회당일 몇일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잇었습니다. 오랫만에 참여하는 수련회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을 주체 할수가 없었습니다.수련회때 느낄수잇는 그 짜릿함과 풍성한 은혜를 또 느낄수잇다는 것에 대해 기뻣습니다.
전도사님의 권유로 선발대로 출발하게 된 저와 미송이는 그전날 잠못이루고 새벽 6시에 교회에 도착햇습니다. 하지만 새벽부터 내리는 거친 비때문에 저희 강화도 수련회는 취소되고말앗습니다. 여태껏 부풀어잇던 저의 기대와 설레임이 한순간에 물거품 되는거같아 미송이와 저는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는 교회에서 수련회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맨처음에는 왜 교회에서 할까..그냥 비가와도 강화도로 가보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수련회를 기대한건 저뿐만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전교인 수련회를 가기위해 힘들게 준비해주신 목사님이랑 전도사님 많은 분들이 더 슬퍼하고 허무해 하실거란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저희는 그렇게 아쉬운마음을 감추고 교회에서 열리는 수련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마음먹었습니다. 새벽에 목사님과 집사님과 모여 회의를 한결과 2일동안 교회에서 자고 수영장을가기로 정해졋습니다. 평소보다 수련회를 늦게 시작하기로하고 친구들이 3시쯤 도착하기 시작햇습니다. 비가오고 날씨가 안좋은 나머지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진 못햇지만..그래도 이렇게 모인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기뻣습니다. 우리는 2박 3일동안 말로표현못할 기쁨과 재미로 둘러싸인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여러가지 게임도하고 수영장도하고 많은 집사님들과 권사님들과 친해지고 알아가고 이렇게 즐거운 수련회는 처음이었던것같앗습니다. 하나하나 다 적고싶었지만 굳이 하나를 뽑자면 금요일 저녁에 있었던 찬양집회가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하나님을 아직 잘몰랏던 제친구들이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드리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려고 햇던 그모습들이 얼마나 가슴 벅차고 기뻣는지...하나님을 원하는 그 모습들이 정말 저에게는 행복이였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목놓아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울부짖엇던 적이 오랫만이고 또 새로웟던지라 한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재미잇었던건 금요일날 오전에 갔던 수영장이였습니다. 이번여름에 한번도 수영장을 가지않앗기에 저의마음은..그누구보다 들떠잇었고..빨리물과 접촉을하고싶엇기에..말없이 조용히 수영장을 기다렷죠..ㅎㅎㅎㅎㅎㅎㅎ정말 골고루 놀수잇어서 재밋엇습니다! 특히 미송이랑 탓던 워터 슬라이드가 정말 대박이엿죠^^ㅎㅎ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ㅋㅋㅋㅋ. 이번수련회 주제가 십계명이였는데 정말 까먹지 않을 성경공부와 게임들로 통해서 수련회때만 기억하지않고 살아가면서  십계명을 잊지 않을거 같아서 감사햇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같아 감사햇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련회를 통해 많은것들을 알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수련회를위해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잊지못할 수련회엿고 장소가 중요하지 않다는것들깨달앗어요 ^^ㅎㅎ~! 또 교회에서 수련회햇으면좋겟어요...!! 수고하셧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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