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8일 설교요약
본문: 요한복음 1장 43-51절

전도하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딤후4:2~4절에“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우리가 전도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바른 교훈을 듣지 않고, 자기 사욕을 따를 스승을 두고,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게 되기 때문에 전도를 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복음 전하는 일이 얼마나 복되다는 것을 깨닫고 복을 전하며 사는 성산 가족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전도를 하면 반듯이 받는 복이 무엇인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Ⅰ. 전도는 예수님께 선택된 복을 받습니다.
 본문43~44절에 예수님은 빌립을 만나서‘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선택으로 빌립은 제자 되고,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빌립은 예수의 선택을 받고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가가 기록한 예수님을 내가 만났다고 전도하여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고 본문47절에“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 마음이 진실하다. 참 하나님의 백성이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48절에 나다나엘이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물을 때,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하셨습니다. 나다나엘은 한 번도 예수님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를 먼저 알고 계셨습니다. 이것은 빌립이 전도하기 전에 미리 예수님이 알고 계셨습니다. 빌립보다 먼저 가셔서 나다나엘을 선택하여 놓으시고, 빌립에게 찾아가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전도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주님은 이미 새생명 전도 축제 때 올 사람들을 선택해 놓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Ⅱ. 전도는 거두는 복을 받습니다.
 시126:5~6절에“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전도는 씨를 뿌리는 것이고,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듯이 거두는 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씨를 뿌릴 때, 눈물을 흘리며 뿌린다고 하였습니다.

씨뿌리는 자의 고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듯이 기쁨으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전도 하실 때, 말로만 전도를 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떡을 주고, 생선을 주고, 질병을 고쳐 주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며 전도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씨를 뿌리려면 이와 같이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하여 전도자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것은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과 같아서 씨앗을 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성도는 고난당하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씨앗, 축복의 씨앗, 봉사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바라기는 이번 새 생명 전도 축제는 총력전도 주일로 지켜 우리 성산에 씨를 뿌리는 대로 거두는 복을 받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하늘 문이 열리는 복을 받습니다.
 본문46절에서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빌립은‘와 보라’라고 합니다. 무조건 한 번 가 보자고 했습니다.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다나엘을 보시고 예수님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칭찬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 나다나엘의 마음에 성령의 감동이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본문50절에“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나다나엘은 예수님의 말씀이 의심 없이 믿어졌습니다. ‘와보라’는 빌립의 말을 듣고 따라온 나다나엘은 즉시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나는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전도하면 반드시 받는 복이 무엇입니까? 전도는 예수님께 선택된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전도는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반드시 거두는 복을 받습니다. 끝으로 하늘 문이 열리는 복을 받습니다. 바라기는 2015년 이번에 실시하는 새 생명 전도 축제에, 힘써 전도하여 반드시 복을 받는 성산가족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