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동영상

  • 예배/설교 >
  • 주일설교 동영상
2/8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홍팔주 목사 2015-02-08 추천 0 댓글 0 조회 54

 

 

2015년 2월 8일 설교요약
본문: 전도서 3장 11-14절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솔로몬 왕은 그야말로 '안 해 본 것이 없는' 한 생애를 보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이었습니다. 그 솔로몬이 이제 인생의 말년에 들어서자 자신의 지나간 전 생애를 돌이켜 보며 크게 깨닫고 회개하는 가운데 인생의 결론을 기록한 말씀이 바로 이 전도서입니다. 따라서 전도서는 인생의 완벽한 교과서입니다. 바라기는 이아침 솔로몬이 받은 영감을 통하여 성도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정으로 깨닫고 실천하는 성산가족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13절에 "먹고 마시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능적인 욕구입니다. 이것은 또한 사람이 가지는 모든 육신적 욕구를 대표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욕구들이 다 충족되는 것이 바로 "낙을 누리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사람이 그런 충족을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수고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그 어떤 사람도 '놀고먹을 수는 없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일을 하고, 그 대가로 자기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모든 인간에게 주신 육신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기독교인들이 '노동'을 신성하게 여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은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의 대가로 낙을 누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선물" 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누가 감히 악하다고 악평하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수고 없이 성공 없다.”하나님의 말씀인 전도서의 공식입니다. 바라기는 이처럼 성경의 중요한 교훈의 의미를 마음 깊이 깨닫고, '열심히 수고함'으로써 '인생의 낙'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 누릴 줄 아는 성산가족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은 분명히 인생의 기본 원칙이기는 하지만, 만약 거기서 끝나 버린다면, 그야말로 동물과 아무 차이가 없는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동물들도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은 본질적으로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동물의 수준에서 벗어나 정말 '만물의 영장' 답게, 좀 더 고차원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그 다음 단계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을 두고 본문에서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을 행하는 것' 은 그렇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어떤 '좋은 일', '착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자기 자신의 욕구를 스스로 제한할 줄 아는 억제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제하기 위해서 물질을 아끼고, 자원봉사하기 위해서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2월에는 우리 민족의 명절, 설이 들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정을 나누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방법으로든지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과 물질과 힘을 '남'을 위해 기꺼이 바치는 것이 '선한 일'인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선한 일에 더욱 힘쓰며, 베푸는 삶, 선한 일에 부요한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14절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하였습니다. 보통 생각으로는 앞에 나온 두 번째 단계에만 도달하면 충분하다고 여겨질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 모든 종교들이 입을 모아 가르치는 '최고 수준의 인생'이란 바로 여기에서 끝나고 맙니다.

 

본문 11절에“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이제는 온 우주 전체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을 지으시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그 어떤 위대한 손길을 감지하게 됩니다.

 

이 '방대한 우주와 만물'을 이처럼 오묘하게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어떤 절대자를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본문14절에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알아야 한다.' 는 것입니다. 이것이 솔로몬의 전 인생의 최종 결론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2015년 올 한 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2015년 이 한해를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끝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라기는 2015년 올 한해는 하나님의 마음에 꼭 맞는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22 하나가 됩시다 운영자 2015.02.22 0 71
다음글 2/1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운영자 2015.02.08 0 68

03965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100 (성산동) TEL : 02-325-3927 지도보기

Copyright © 마포성산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1
  • Total184,598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